그·섬에·가면

남해 항도마을(목섬) 두개의 아름다운 작은섬이 있는 마을^^ (경남 남해군)

구염둥이 2015. 6. 2. 23:38

남해 항도마을 이야기

 

낚시를 간다고 하는 영감을 다라 가본다

ㅎ 남해가지 갔다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다 들어간 마을 항도마을이다

3박4일을 예정하고 떠났다

 

그러나 마당히 낚시를 할곳도 텐트를 치고 지내야 되는데 그럴만한 곳이 없다고 투덜되며

몇시간을 돌아다닌 이야기

그러다 미조면 항도마을에 자리를 잡았

비 소식에 3박 4일을 접고 오후에 집으로 온 웃으운

 걷고 보고 내 이야기

 

            위    치 : 경남 남해군 미조면 몽돌해수욕장

 
            상주면과 미조면의 경계마을이며, 송정해수욕장과 상주해수욕장의 중앙에 위치한 몽돌
            해수욕장으로 더 알려진

 KBS2 TV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의 촬영지”
 
           미륵이 도운 동네의 몽돌 해변
           미륵이 도운 동네라는 '미조면'의 미조마을에 있는 몽돌해변이다.

찾는 사람이 거의 없지만
            미조사람들이 숨겨 놓고 여가를 즐기는 곳이다.

몽돌을 때리는 파도소리가 마음속 깊은곳의
            근심을 가져간다.


           넓이 12,000평에 길이 800m, 폭50m의 몽돌해변.

몽돌밭을 거닐면 발바닥 지압이 자연적으로
           로이루어져서 건강에 아주 좋다는 말을 믿는 사람, 근처 낚시터에서

 낚시를 하다가 고기가
            안 잡혀 속이 좀 상한 사람, 아무나 쉬어도 말리는 사람 없는 조용한 곳이다.
           미조 사람들은 삼정개의 파도는 선영이 잠들어 계시면서 구천에서 후손들을 보고 싶어 
          쉴새 없이 부르는 소리라고 한다.

수심 1.5m 수온은 25도로 해수욕을 하기에도 적당한 곳이다
          

 

이름없이 서있는 바위와 그 곳의 해안들이 빚어내는 절경, 목섬은 남해의 숨은 비경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자그만 섬 두 개는 서로 연결된 것이 그림처럼 아름답다.

 

           목섬(항도)는 이름만 들어보면 마치 섬인 것 같지만 물미도로

절경을 감싸 안고 있는 마을 이름이다
            마을 앞바다에 자그마한 섬이 있는데 그 섬에 물이 들면 마을과 떨어졌다


           가, 물이 나면 잘록한 바닷길을 드러내 마을과

이어지므로 '목항(項)'자를 써서'항도'라 불리게 된 것이다
           그 앞에 또 다른 섬 하나가 있는데 이곳의 이름은 '딴목섬'이다.


           목섬인 항도 앞에 있는 섬으로 항도와는 다르다는 뜻에서 붙인 재미있는 지명이다.


           항도마을 앞쪽에는 물이 들고 나면서 씻기고 깎인 각양각색의 갯바위가 지천으로 널려 
           해안을 장식하고 있는 덕에 지겹지 않은 경치를 볼 수 있다.

여기에다 한쪽에는 수중동굴도
           있어 작은 어촌치고는 볼 재미가 쏠쏠한 편이다.

 

항도마을은 특이하게도 뒤쪽에 우뚝 서있는
           산에서 흘러내리는 계곡물이 동네 안을 흐르기도 하며,

발 아래까지 파도가 오락 가락
           하는 관계로 사시사철 낚시꾼들이 항도 마을을 찾아오는데

그들의 손끝에는 볼락, 망상어등 
            올라오는 어종도 다양하다.

 

그리고 항도 마을의 맞은 편으로 빤히 바라다 보이는 곳에 팥섬이 있다
            그 팥섬도 두 개의 섬이 바짝 붙어 있으면서도 항도 못지 않게

 내노라 하는 절경이다 
          

 

 

낚시는 이곳에서 하고 있는데 안보이는 이야기

평일이라서 인지 낚시하는

사람은 한팀 있었다

 

 

아주 작은 항도마을 전망대 올라가는길 이야기

두개가 있지요

비슷한 또하나의 목섬

 

 

지금 정비하는  항도 마을

 

항도마을은 나무로 가리워져 안보이는 이야기

고 이쁜 마을 ~

 

 

 

 

항도마을 이라는 이야기

 

 

 

 

 

항도마을(목섬) 전망대 가는길

오후 늦게 도착해 낚시한다고 들린 항도마을 텐트에서 하룻밤을 지낸 이야기

춥지는 않았고 모기는 있다는 이야기

고양이들이 넘 많아서 음식을 모두 차 안에둔 이야기

아마도 버려진 고양이 인듯

 

 

항도마을 전망대 걷고 보고

 

 

 

 

 

항도마을 앞에서 보이는 작은 팥섬

그림같이 멋지다

그 옆을 지나는 고기잡이배 아마 고기를 많이 잡아 신나게 돌아오는

모습이 아닐까 쉽네요

 

 

 

항도마을 (목섬)엔 이렇게 멀리 바다를 볼 수 있는 망원경도 있다

아직 많이 알려진곳은 아닌것 같은데

지금 정비중인 해수욕장과 주변들 ~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을것 같은 이야기

 

 

 

 

항도마을(목섬) 전망대에 기린초가 에쁜 꽃을 피우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 이야기

 

 

 

물 없이도 잘 견디며 살고 있는 소나무

작아도 나이는 많을것 같지유~~ㅎㅎㅎ

대단하비다

높은곳에 있어요

 

 

 

전망대에서 바라보이는 항도마을

 

 

 

항도마을 목섬 전망대 가는길 걷고 보고

 

 

 

 

만들어진지 얼마 인되보이는 쉼터 정자 이야기

 

 

시원한 그늘이 여름엔 시원한 힐링을 하면 좋을듯 바로 앞엔 몽돌해수욕장

 

 

지금 공사중인 항도마을 해수욕장

그리고 두개의 작은 목섬이 눈에 보이는 이야기

 

 

항도마을에서 본 목섬 오른쪽에고 작은 하나의 목섬이 있는 이야기

몽돌 해변

 

 

항도마을 앞 쉼터 잘 만들어 놓은것 같아요

 

항도마을 이야기

쭈~~욱 직진하면 몽동해변이 나오고 목섬이 보이는 이야기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에 이렇게 오랜 세월을 지낸 고목이 서 있는 이야기

 

 

항도쉼터
           선착장을 가운데로 오른쪽은 백사장, 왼쪽은 몽돌밭인 항도 바닷가.

고깃배를 보면서 
          오붓이  해수욕을 즐기다 배들이 잡아오는 싱싱한 해산물을 살 수 있는

 자연의 한적함을 느낄수 있는 곳이다
           

물이 얕아 가족단위 피서지로 알맞다

 

위치안내 : 송정해수욕장 부근에 있는 초전마을 삼거리에는 주유소 왼쪽 - 물미도로를

접어들어 7분정도
         -왼쪽으로 도로에 붙은 별장이 한채 있고

오른쪽으로는 아름 다운 두 개의 섬이 보이는
           항도마을이 나온다. 


           남해읍에서 이곳까지는 약 30분 거리.

(남해군청 문화관광과 글)

 

 남해군 미조면사무소 055-860-3605

항도마을회관   055-867-2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