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 메밀꽃 이야기
보래봉까지 산행을 하고 우린 늦었지만 봉평메밀꽃 축제장으로 간다
아직 그렇게 환하게 다 피지는 않았지만 차에서 내리니 축제장에선 음악이
들려오고 많은 사람들로 분비고 있었다
나두 그틈에끼여 메밀꽃밭으로 향했다 1시간을 주는데 넘 짧은것 같다
다 돌아보고 사진찍기엔 넘 아쉬운 시간 ~
뛰다시피 점물어간는 해를 바라보며 찰칵찰칵 마구 들이데본다
여기저기 난리다 80명이 넘는회원들은 시간과의 결투라도 하듯이 ~~ㅎㅎㅎ
메밀향 그윽한 메밀꽃밭 아직은 파랗지만 더 좋아요
메밀은 특히 혈압을 내리는 효능이 우수하며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병, 화상, 피부가 가렵고 벌겋게 부어오르는 증상,
습진, 종기 등에 이용한다.
이외에도 위장의 기능을 돕고 소화를 촉진시켜 만성적 소화불량,
위장적체를 치료할 뿐만 아니라
만성설사, 지혈, 옹종 등을 치료한다. 메밀의 빻은 가루를 체로 치고 남은 찌꺼기를
메밀나깨라고 하는데 이것은 장의 활동을 원활하게 하여
변통을 좋게 하고 이뇨작용을 하므로
체내의 노폐물 제거에 좋다.
메밀이란?
메밀(Fagopyrum esculentun Moench)의 키는 60~90cm 이고
줄기 속은 비어 있으며, 뿌리는 천근성이나 원뿌리는 90~120cm까지도 달하여 가뭄에 강하다.
식물분류학적으로 마디풀과에 속하는 일년생 쌍자엽 식물로서
전세계의 거의 모든 나라에서 재배하고 있다.
메밀은 단메밀(Fagopyrum escylentum :일반메밀), 쓴메밀(Fagopyrum tataricym)
및 최근에 개발된 4배체 메밀로 분류되며
우리나라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메밀은 단메밀이다.
메밀은 날씨에 상관없이 추운 날씨나 메마른 땅에서도 잘 자라며, 씨를 뿌린 후 60~100일이면
수확을 할 수 있어 예로부터 흉년 때 빈민들이 굶주림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는 구황식품이었다.
또 메밀은 영양가 높은 우수한 식품으로 단백질이 다른 곡류보다 많은 12~14% 정도가 포함되어 있다.
게다가 필수 아미노산인 리신의 함유량도 많아서 영양적으로도 우수하며
모세혈관에 저항성을 강하게 하고, 고혈압증으로 인한 뇌출혈 등의
혈관 손상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루틴(Rutin) 의 함유량도 많다.
루틴은 메밀국수를 삶을 물에 상당량이 용출되므로
메밀국수물을 마시는 것은 이 때문이다
비옷을 입고 물세레 받는다는 이야기
메밀꽃밭 가는길
메밀꽃밭 가는길 이야기
누굴까요
ㅎㅎㅎ 아시지요
이효석 생가가는길 메밀꽃밭 가는길
시간되시면 천천히 메밀국수도 먹고 메밀묵도 먹고 하면 좋을것 같아요
우린 시간 핑계로 다 돌지도 못하고 그냥왔지만 ~
여행은 여유있게 하시면서 그 지역 맛집도 들려보구요
산행을 하고 들린 메밀꽃밭
아쉬웠다는 이야기
막국수의 주원료인 메밀에는 12∼15%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고,
다른 화곡류 작물에서 부족한 필수 아미노산 '라이신'을 많이 함유(5∼7%)하고 있으며,
풍부한 양의 지방, 철, 인, 아연 등 무기질과 비타민 B1과 B2도 비교적 많이 함유하고 있다.
다 피면 흰눈꽃밭처럼 멋진모습일건데 아쉬운 이야기
이번주 내일이나 담 주엔 예쁜 메밀꽃을 볼수있을것 같은 이야기
우린 수요일날 같습니다
2000원을 내야 메밀꽃을 제대로 본다는 이야기
메밀꽃밭으로 들어갈려면 2000원을 내야 들어간다는 이야기
저두 들어갔습니다
메밀은 제배가 어렵다고 하는 이야기
메밀은 제베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메밀에 노화현상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진 루틴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혈관을 강하게 하여 모세혈관의 탄력성을 지켜주고
혈당치를 떨어뜨리는 작용과 췌장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효능이 있어서 당뇨에좋은음식으로는 최고라고 하더라구요
또 메밀은 단백질의 질이 우수할 뿐 아니라 다른 곡물에 비해 트립토판, 리아신 등의
필수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는데다 마그네슘, 철 등의 미네랄도 풍부하고,
비타민 B1, B2 및 E의 함량이 높아 영양학적으로 매우 훌륭한 식품이라고 합니다
저녁 무렵이되니 공연을 하려는지 옷차림이 심상치 않지요
우린 부산 멀기에 걍 온 이야기
다 돌지 못하고 호르라기 소리에 우리회원들은 투덜대며 아쉬운
발길을 돌리며 이효석생가도 못 들리고 돌아온 이야기
해는 기울고~~
강원도 평창군 봉평은 매년 9월이면 메밀꽃이 한창이다.
건강식품으로 인식돼 메밀국수집들이 늘고 있기는 하지만
요즘 메밀 음식은 이 효석의 소설만큼이나
옛날 것으로 잊혀져 가고 있다.
메밀은 중국 서남부와 동아시아가 원산지로 우리나라에는
기원전 8세기께 중국 에서 들어왔다.
추운 곳이나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 예부터 구황 작물로 활용했다.
대부분 식당에서는 혈압에 최고라는 글귀와 메밀 속의 루틴(rutin)이라는
물질이 혈압 을 내리게 한다는 설명까지
붙여놓고 있다.
메밀은 통변이 잘되는 곡물로 알려져 있는데
고혈압에 메밀이 좋다는 것은 바 로 이 통변성과 관련이 있다.
메밀의 검은 겉 껍질은 원활한 변통과 이뇨작용을 돕는다.
피를 맑게 해주기 때문에 혈관을 부드럽게 하고 혈압을 안정시켜 준다.
곡류에 부족한 비타민B2도 많이 들어 있다.
다른 곡류와 달리 이들 영양 성분 이 열매중에 고루 들어 있어 제분하더라도
영양 손실이 비교적 적다.
메밀가루에는 전분 분해 효소 등이 많아 가루 상태로 오랫동안 저장해 두면
이 들 효소가 발효해 메밀가루
고유의 특성이 없어지고 만다.
따라서 메밀국수는 신선한 가루로 만든 것이 맛도 좋고 영양도 좋다.
메밀가루 는 효소가 많아 소화가 잘되므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식품이다.
메밀국수나 묵 외에도 메밀가루를 반죽해 납작하게 눌러 기름에 부친
메밀부침 개, 메밀가루를 물에 풀고 반쯤 끓이다가
술을 조금 넣고 미음처럼 만든 메밀 당수, 밀가루와 반씩 섞어 기름에
튀긴 뒤 조청이나 꿀을 바른 메밀산자 등
다 양한 조리법이 있다. (옮겨온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