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천 수영천 이야기
온천천(溫泉川)은
수영강의 지류로, 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동 금정산에서 발원하여
부산 도시철도 1호선의 선로와 비슷하게 흐르다가 수영구의 수영강으로 합류한다.
옛날에는 동래 지역의 젖줄 역할을 하던 중심 하천으로서
'서천' 또는 '동래천'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그러나 직강화(直降化) 하천 계획과 무분별한 복개, 하천 제방의 콘크리트화 등 근시안적인
난개발로 인해 하천 생태계가 거의 파괴되었을 뿐 아니라,
종래의 하천은 대도시의 배수로로 전락하였다.
또한 하천 둔치마저 대규모 주차장으로 쓰이기 시작하면서 하천 오염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었다.
이 같은 오염을 막기 위해
1995년부터 연제구에서는 온천천 살리기 사업을 시작해
1999년 240m 구간의 콘크리트 구조물을 걷어내고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였고,
2003년까지 자연형 하천 정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하였다.
또 2000년 4월에는 8개 사회·환경단체가 연합해 '온천천 살리기 네트워크'를 결성하고
생태계 복원에 힘써
2003년 1월 연제구 내의 온천천에는 붕어·미꾸라지·자라·송사리 등의 어류와 소금쟁이·왕잠자리·
여치·나비 등의 곤충이 서식하고,
물총새·알락할미새·백로 등 조류도 찾아들고 있다.
그 밖에 주변에 원추리·벌개미취·부들·억새·쑥부쟁이·붓꽃·꽃창포 등의
야생화도 자라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전반적으로 자연환경이 많이 훼손되어 있는 상태이다.
2011년 10월 19일에는 미꾸라지가 방류되었다.
(옮겨온글 팁)
28명의 회원들은 간단한 준비운동을 하고
온천천을 걸어보는 이야기
동래역에서 시작
이렇게 봄도 왔다는 온천천 매화꽃 이야기
도심속이지만 철새들이 많은 이야기
겨울철새들이 이제 돌아갈 준비라도 하듯!
가마우치 두마리 사랑 이야기
해운대의 아파드들 이야기 ~~
꼭 성냥갑을 세워놓은듯!
여기까지 2시간 정도의 걷고 보고
온천천 수영천 걷기는 마무리 또 이렇게 시간을
보내고 왔다는 이야기
흐리고 춥고
집에 있는건 지루하지만
밖에서 시간을 보내는건
넘
좋은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