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트레킹·여행

지리산 한신계곡!! 시원한 폭포랑 물줄기랑 장관이였어라~!!(경남 함양군)

구염둥이 2016. 7. 7. 01:22

지리산 한신계곡 이야기

 

장마 계속 비는 그쳤다가 오고 오락가락 하는

지리산 한신계곡으로 트레킹을 간다

걱정은 되지만  배낭을 챙기고 점심도시락도 준비한다

지리산의 계곡들은 이맘때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걱정은 되지만 가본다

비 ............ 계속 온다

ㅎㅎㅎ아마 우리가 내릴때면 비도 멈추겠지요

하루 한신계곡이랑 놀면서

작은 행복을 느껴보자!!.........

지리산 한신계곡!!

지리산 한신계곡 일원은 지리산의 동북 방향 산자락인 함양군 마천면 백무동에서

 세석평전까지 약 10㎞에 이르는 계곡으로 2010년에

명승 제72호로 지정되었다.

 계곡을 따라 첫나들이폭포·가내소폭포·오층폭포·한신폭포 등의 폭포와

계곡을 감싸는 울창한 천연림이

 경승을 이루는 곳이다. 한신계곡은 지리산 12동천 중의 하나이다

 

 

지리산은 신라 5악 중 남악으로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라진다.

’하여 지리산(智異山)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하며,

또 ‘멀리 백두대간이 흘러왔다.’하여 두류산(頭流山)이라고도 한다.

한신계곡‘한여름에도 몸에 한기를 느끼는 계곡’이라는 의미에서

 불리게 된 이름이라고 한다.

 

또 계곡의 물이 차고 험난하며 굽이치는 곳이 많아 한심하다고 해서

 한심계곡이라 부르던 것이 발음이 변해서 한신계곡이 되었다고도 하며,

옛날에 한신이란 사람이

 농악대를 이끌고 세석으로 가다가 급류에 휩쓸려 몰죽음을 당했다고 해서

한신계곡이 되었다는 전설도 전해지고 있다.

 

한신계곡은 영롱한 구슬이 구르는 듯 맑고 고운 물줄기가 사철 변함없이 이어지는 계곡이다.

 한신계곡의 본류는 세석으로 이어지지만 계곡 주위에는 여러 갈래의 물줄기가 형성되어 있다.

백무동 위로 세석까지의 한신계곡과 덕평봉 북쪽에서 발원하는 바른재골,

 칠선봉부근에서 내려오는 곧은재골, 장터목 방향에서 흘러내리는

 한신지계곡 등 네 갈래가 그것이다.

 

한신계곡은 촛대봉과 영신봉 사이의 협곡으로,

가내소폭포에서 한신지계곡과 합류하여 백무동으로 이어진다. 첫나들이폭포에서

1㎞ 거리에 있는 가내소폭포까지의 계곡은 한신계곡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가내소폭포는 15m 높이의 폭포이며 50여 평의 검푸른 소를 만들고 있어 매우 웅장하다.

이 폭포는 예로부터 기우제 장소로 많이 이용되어 왔다.

 

기우제 방법은 부녀자들이 홑치마 바람으로 앉아 방망이를 두드리는 형식이다.

방망이 소리는 통곡을 대신하는 것으로, 이는 마고할매의 통곡을 유도하여

그 눈물이 비가 되어 속세를 적시게 한다는 주술적 방법이다.

또 한 가지는 돼지를 잡아 피를 바위에 뿌리고 머리는 가내소에 던지는데,

 이는 산이 더럽혀 지면 이를 씻어내기 위해 산신이 비를 뿌릴 것으로 믿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백무동에서 첫나들이폭포까지의 넓은 오솔길은 가족 등

반이 가능할 정도로 잘 닦여져 있다.

 

1963년 9월 마천면 강청리·삼정리·추성리 일대 국유림의 고사목에

대한 벌목을 시행하였는데,

당시 목재 운반을 위해 만든 임도가 이 오솔길이다.[한국민족문화대백과]

 

 

 

 

폭포 넘 멋져요

 

 

초입 트레킹 시작이다

 

 

 

 

 

좋다

파란 마음을 맘껏 느껴본다

 

 

 이제 비는 언제왔느냐고 묻는 이야기

 

 

 

 

 

 

 

비가 내리니 순식간에 불어나는 계곡물이 무섭기도 하다

 

 

 

 

 

 

 

 

 

비 맞고있는 산수국 이야기

 

 

 

 

 

 

그칠줄 모르는 비~~

비소리 정말 좋아요

 

 

 

 

ㅎㅎㅎ 무건리의 이끼폭포가 무색할지 않을까요??

 

 

 

 

 

 

 

 

 

 

 

비가 자주오니 버섯들도 숙쑥 나오고

다아 ~~ 제몫은 하고 살지요

 

 

 

 

 

 

산수국의 예쁜 이야기

 

 

 

작은 정원 같은 이야기

 

 

 

지리산 한신계곡의 비비추 예쁜 이야기

 

 

 

 

 

 

 

 

 

 

비도 그치고 이제 좀 마음에 여유를 가져 본 이야기

 

 

 

 

 

 

 

 

빗방울이다는 이야기

 

 

카메라에 물이 들어가면 안되겠지요

조금 들어갔어요

잘 안찍혀유........

비 넘 많이 쏫아지니 정신이 없고 무지 더웠다

한신계곡의 시원한 폭포물줄기를 보니 속 시원했답니다

폭포 계곡의 물소리에 이야기도 잘 안들렸지만 우리는 올망졸망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래서 우리 리딩님은 호르라기를 불었지요 [센스 만점]

신발까지 젖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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