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잎·열매·모음

마곡사엔 귀한 노란색 [황금]상사화꽃이 피여있다 (충남 공주시)

구염둥이 2016. 9. 2. 11:14

황금빛 [노란색] 상사화 이야기

 

 

황금빛 상사화

 

 

상사화는 꽃과 잎이 서로를 생각한다는 뜻으로 지어진 이름이다.

왜냐하면 상사화는 꽃이 피면 잎이 없고, 잎이 나 있을 땐 꽃이 피지 않기 때문이다.

 

붉노랑상사화는 꽃의 빛깔이 황금색으로 매우 빛난다.

 다른 이름으로 개상사화라고도 부르는데,

 꽃 때문에 붙여진 것은 아니리라. 게다가 가마귀마눌이라는 희한한 이름도 있으니

본래의 아름다움에 비해 별명이 뒤처지는 것 같다.

 

상사화에 비해 키가 약간 작고, 꽃도 약간 다르다.

 상사화의 꽃은 연한 홍자색으로 줄기 끝에 4~8개가 달린다.

키는 40~50㎝이고 잎의 길이는 35~38㎝, 폭은 1~1.5㎝로 알뿌리 끝에서

뭉쳐 부채꼴 모양으로 나며, 짙은 녹색으로 끝은 둔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줄기는 곧추서고 속이 비어 있다. 뿌리는 흑갈색으로, 지름 약 4㎝의 달걀형이다.

 

꽃은 8월에 꽃대 끝에서 10여 개의 꽃이 방사형으로 나와서 끝마디에 황색으로

 하나씩 달려 옆을 향해 핀다.

작은꽃줄기는 길이가 약 0.7㎝이고, 꽃통 길이는 0.4~1.5㎝이다.

꽃덮개는 길이가 4~5.5㎝이고 꽃덮개의 찢어진 잎은 6개이며 중앙 부분이 뒤로 젖혀진다.

 수술은 6개로 꽃 밖으로 길게 나오며 암술대는 길이 6.5~10㎝이다.

열매는 생기지 않는다.

수선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내장산과 불갑산, 제주도에서 자생한다.

주변습도가 높고 반그늘이며 부엽질이 풍부한 곳에서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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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은하게 풍기는 노란색이 멋스런 이야기

 

이룰 수 없는 사랑이란 꽃말을 가지고 있는

애잔한 꽃

..........................!!

#에일상 #걷고 보고

 

 

일찍피여 져가는 이야기

백범 김구선생이 심은 향나무와 함께 있

 

 

 

 

예쁜 이야기

상사화는 종류가 참 많은것 같다

 

축제도 열리지요

다른 지역 상사화 [꽃무릇꽃]

 

 

 

상사화꽃 잎과 꽃이 만날 수 없는 꽃

[개난초꽃]이라고도 한다는 이야기

 

 

애잔한 상사화 꽃 이야기

 

 

상사화 **^

 

 

수선화과의 다년생 물로 한국 중국 일본에 자생하는 동아시아 특산식물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중부 이남의 남서부 지역에 주로 자생하는데 분포는

 전라남도 전라북도 및 경상남도에 큰 군락지가 있다 상사화는 상사화류 중의

한종류인 상사화를 가리키지만 일반적으로

 상사화류 전체를 지칭하는 용어로도 사용되고있다

 

 우리나라에는 11종 정도가 분포되어 있는데 꽃이 피는 시기에 따라서 7-8월에

 개화하는 상사화 타입과 9-10월에 개화는 석산 타입으로 구분된다

 꽃눈분화 개시는 4-5월 초순경이고 잎이나오는 시기에 따라서는

 

 9월중.하순에 잎이 나와 이듬해 5월중 하순에 잎이 말라지는가을출엽형과

 2월중 하순에 잎이 나와 5월중.순에 잎이 말라지는

 봄 출엽형으로 구분되는데 가을 출엽형은 잎이 짙은 반면

봄 출엽형은 잎이 옅은경향이 있다

자료제공 :농진청 우리꽃기르기

 

 

 

 

 

상사화의 전설^^

중국 춘추전국시대 송나라 폭군 강왕은 신하의 아내

 하씨를 후궁으로 삼고자 하씨의 남편 한빙을 국경지대로 보냈다,

후궁이 된 하씨가 강왕 몰래 남편에게 편지를 보냈으나 편지는

 강왕의 손에 들어가고 말았다.

그 소식을 들은 한빙이 목숨을 끊자 하씨도 성벽 아래로 몸을 던졌다.

한빙과 함께 묻어 달라는 하씨의 유언에 질투심이 생긴 강왕은 두 무덤을

일부러 떨어지게 만들었다.

두 무덤에서 나무가 자라나 뿌리와 가지들이 서로 맞닿아 연리지가 되었다.

 감동한 사람들이 두 그루의 나무를 상사수라고 했다.

 상사수 밑에 핀 아름다운 꽃을 상사화라 불렀는데 여기에서

 상사병이란 말이 유래 되었다고 한다.
[출처 뉴스기사]

 

꽃말 : 이룰 수 없는사랑** 순결한 사랑

 

#나에일상 #걷고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