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잎·열매·모음

갈대도 한들거리며 가을을 연주 한다 (전북 고창군)

구염둥이 2016. 9. 26. 23:58

갈대 이야기

 

잎**

 

2줄로 어긋나며 길이 50cm, 나비 2~3cm 정도로서 끝이 점점 뾰족해지고

가장자리가 거칠거칠한 긴 댓잎피침형이다.

잎집은 줄기를 둘러싸고 털이 있다.

 

꽃 ^^

8~9월에 꽃잎이 없는 풍매화로 핀다.

수많은 작은 꽃이삭이 줄기 끝에 크고 긴 타원형을 이루며

 원추 꽃차례로 달리는데 처음엔 자줏빛이다가 자갈색으로,

 다시 회백색으로 변하며 끝이 밑으로 처진다.

작은 이삭은 길이 7~10㎜이고 2~4개의 잔꽃이 된다.

 

 

사용 방법**

 

 뿌리줄기는 길게 뻗으며,

가로(葭蘆)·가위(葭葦)·겸가(蒹葭)·노위·노(蘆)·갈·문견초(文見草)라고도 한다.

갈대라는 이름은 대나무와 유사한 풀이라는 데서 유래한 것으로 추측된다. 

마디에서 황백색의 수염뿌리를 많이 내린다.

 

원줄기는 곧게 서고 마디가 있으며 속이 비어 있으나 단단하다.

줄기는 녹색이고 마디에 털이 있다.

줄기를 위경, 뿌리를 노근, 꽃은 갈꽃 혹은 노화(蘆花)라 한다.

줄기는 발이나 삿자리를, 이삭은 빗자루를 만들며,

이삭에 붙은 털은 솜 대용품으로 쓰기도 하였다.

 

어린순은 식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생즙을 내어 사용한다

 

효능 !!

주로 소화기 질환을 다스리며,

물고기를 먹고 체한 데에 효능이 크다[익생양술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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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때문에 운동할려구 나왔는데 못하고 들어간 이야기

모기 넘 많다

 

 

 

 

 

 

 

 

어두워진 냇가 둑

 멀리 불빛이 보인다

우리는 16명의 가족모임이라 냇가 근처 펜션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묶고 있다

정보화 마을

마을에서 운영하는 펜션이라고 하는데

가끔씩 이장님이라는 분이 왔다가곤 했다

 

#가을 #벼 #갈대 #냇가 #뚝방길 #고인돌 정보화마을

#나에일상 #걷고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