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재 이야기
그림에서만 보았던 오도재
꼭 함 가보고 싶었는데
드뎌 기회가 왔다
야경이면 멋있고 아름답다고 하는데
낮이면 어더랴
밤엔 갈수없으니 낮이라도 좋다
가보니 정말 멋졌다
구불구불 뱀이 지나가는것처럼 보이는 멋진길
자동차가 지나갈때는 더 멋졌다
우린 함성이였다
경남 함양군 휴천면에서 마천면을 넘는 오도령(悟道嶺: 오 도재) 고갯길
해발 약 800m 되는 곳에 있습니다
차안에서 담아본 이야기
차안에서 담아본 이야기
아름다운 오도재
밤이면 더 아름답다고 한다
오도재**^
오도재는 함양에서 지리산으로 가는 가장 단거리 코스로
2004년 개통하여 도로로서의 기능 뿐 아니라 재를
넘어 뱀같이 구불구불하게 난 길은 새로운 명물로써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오도재 정상 바로 아래 지리산 주능선(노고단~천왕봉)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드넓은 지리산 조망공원을 조성하여 이곳을 지나는
관광객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대자연의 어머니라 불리는 지리산을 한눈에 바라보고 있으면 속세의 모든 근심을 잊고
호연지기가 절로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지리산 제1관문 지리산 제1문은 오도재 정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부터 이 곳에는 지리산의 다른 이름인 방장 제1문이 2개 있었으나 나무로
된 문은 6.25때 불타고 없어졌으며 돌로 만든 문이 아직 존재하고 있다.
2005년 초에 오도재 옆 금대산에서 돌로 만든 방장 제1문의
표지석과 바위에 새겨진 방장 제1문에 관한 칠언시를
찾아냄으로써 지리산 제1문의 역사성이 증명되었으며,
함양군에서는 2006년 11월 1일
지리산 제1문을 오도재 정상에 준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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