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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재는 뱀처럼 구불구불야경이 아름답고 드라이브코스 최고! 아름다운길 100선에도 들어있다 (경남 함양군)

구염둥이 2017. 6. 12. 11:07

오도재 이야기

 

그림에서만 보았던 오도재

꼭 함 가보고 싶었는데

드뎌 기회가 왔다

야경이면 멋있고 아름답다고 하는데

낮이면 어더랴

밤엔 갈수없으니 낮이라도 좋다

가보니 정말 멋졌다

구불구불 뱀이 지나가는것처럼 보이는 멋진길

자동차가 지나갈때는 더 멋졌다

우린 함성이였다

 

 

 

경남 함양군 휴천면에서 마천면을 넘는 오도령(悟道嶺: 오 도재) 고갯길

해발 약 800m 되는 곳에 있습니다

 

 

 

 

 

 

 

 

 

 

 

 

 

 

 

차안에서 담아본 이야기

 

 

차안에서 담아본 이야기

 

 

 

 

 

 

 

 

 

 

 

 

 

 

 

 

 

 

 

 

 

 

 

 

 

 

 

아름다운 오도재

밤이면 더 아름답다고 한다

 

 

 

오도재**^


오도재는 함양에서 지리산으로 가는 가장 단거리 코스로

2004년 개통하여 도로로서의 기능 뿐 아니라 재를
넘어 뱀같이 구불구불하게 난 길은 새로운 명물로써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오도재 정상 바로 아래 지리산 주능선(노고단~천왕봉)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드넓은 지리산 조망공원을 조성하여 이곳을 지나는

관광객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대자연의 어머니라 불리는 지리산을 한눈에 바라보고 있으면 속세의 모든 근심을 잊고

 호연지기가 절로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지리산 제1관문 지리산 제1문은 오도재 정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부터 이 곳에는 지리산의 다른 이름인 방장 제1문이 2개 있었으나 나무로
된 문은 6.25때 불타고 없어졌으며 돌로 만든 문이 아직 존재하고 있다.

 

 2005년 초에 오도재 옆 금대산에서 돌로 만든 방장 제1문의
표지석과 바위에 새겨진 방장 제1문에 관한 칠언시를

찾아냄으로써 지리산 제1문의 역사성이 증명되었으며,

함양군에서는 2006년 11월 1일
지리산 제1문을 오도재 정상에 준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