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트레킹·여행

태종대 둘레길 걸어보구.태종사 수국꽃을 만나보자 (부산시 영도구)

구염둥이 2017. 7. 3. 11:45

태종대 둘레길 이야기

 

 

늘상 함게 트레킹을 다니는 

동생들이 태종대로 수국꽃을 보러가진다

덥지만 간다고 한다

도시락 준비를해서 집을 나선다

점심을 비비밥으로 각자 나물들을 가져와서 비벼먹자고 했다

참 잼날것 같다

내는 밤을 맛나게 짓고.콩나물을 맡아서 만들어 갔다

ㅎㅎㅎ

무거운 짐을 짐어지고 태종대 돌탑에서 만나서 둘레길을 걷는다

 

좋다

가끔식 나뭇잎 사이로 불어오는 바닷바람 우리들에 팔을 쫘악 뻗게 해주었다

둘레길 중간쯤에서 점심을 먹기로 한다

에구~~그런데 가지고온 반찬들이 장난이 아니다

풍성풍성 했다

갖은 반찬과 들기름을 넣고 쓱쓱 비빈다

그리고 맛나게 먹었다는 이야기

 

 

 

우리 사랑이도 함게 태종대에 왔다는 이야기

 

 

 

태종대 들어 가기전에 우리는 좌측으로 걷는다

긴 거리는 아니지만 예쁘고 걷기 편안한 길이다

모르고 지날칠수 있는 길

 

 

개인소유라서 제한구역이라 철조망이 있다

코스는 옆으로 나 있다는 이야기

 

 

태종사로 이여지는 숲길이다

아직 때묻지않은코스다

 

 

 

콩짜개넝쿨이 멋진 그림을 그리며 올라간다

 

 

제주 곶자왈에가면 흔하게 볼수있다

 

콩짜개넝쿨이다

 

 

 

하늘말나리꽃대다

꽃을 피우리라

 

 

 

 

콩짜개 덩쿨

 

 

 비짜루꽃인듯 싶다

 

 

태종대 산책로에서 바라보는 모습들

 

 

태종대 입구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면 숲산책로가 있다

찾기가 좀 애매한 이야기

 

 

 

 

천남성의 씨방 

 

 

천남성의 꽃이 지고 열매를 감사고 있는

씨방집 이야기

 

계속이여진 편나하고 예쁘고 대묻지 않은 길

 

 

태종대 둘레길

 

태종대유원지 입구에서 광장입구 좌측으로 순환도로를 걸어가면

다소 가파르지만 순환도로이지만 맑은 공기와 바다에서 불어오는 잔잔한 해풍과 우측으로

펼쳐지는 해안선이 숲과 함께 어우러지기 시작합니다.

우측의 구명사와 좌측의 태종사를 지나 등대자갈마당에

 도착하면 태종대의 깎아 세운 듯한 절벽과 신선바위 등의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굽이치는 파도와 더불어 절경을 이루고 있고

도보시간 약30분이 지나면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전망대 앞으로 펼쳐지는 수평선 너머로 맑은 날씨에는

 일본의 대마도를 볼 수 있고 아래로는 해안의

절벽을 볼 수 있습니다.[다음팁]


#나에일상 #걷고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