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 12구간은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동리에서 하동군 악양면 축지리 대축마을을 잇는 16.7km의 지리산둘레길.
마을도 많이 지나고 논, 밭과 임도, 마을길, 숲길 등 다양한 길들이 계절별로 다른 모습을 하고 반긴다.
봄에는 꽃동산을, 가을이면 황금으로 물든 풍요로운 지리산 자락을 펼쳐 놓는다.
먹점재에서 미동 가는 길에 만나는 굽이쳐 흘러가는 섬진강과 화개 쪽의 형제봉 능선,
그리고 섬진강 건너 백운산 자락이 계절별로 색을 바꿔 순례자와 여행객들의 마을을 잡고
놓아주지 않는다는 ~~멋진 12코스
길만큼 마을 숲도 다양하다고 예쁘다.
코로나도 겁나고 추운 날씨지만 집콕
넘 답답해 또 따라가 본다
22코스 도전 완주를 맘 먹었기에
꼭 해내고 싶다 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해볼거다
다행히 춥지않아서 점심 도시락도 옹기종기
아닌 떨어져서 각자가 가져온걸 먹었다
웃고 보고 참 이제 어려워진 일상이 된것같아
맘 아픈 이야기 이 어려운 시기 잘 넘기며 모두가 건강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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