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씨버선의 갸름한 모양새를 닮았다는 ’외씨버선길‘은 청송에서 시작해 영양과 봉화를 거쳐 강원도 영월에서 끝난다. ‘육지 속의 섬’들을 잇는 이 트레일의 길이는 총 240㎞. 13개 테마구간과 2개의 연결구간으로 이루어졌다
3개(연결구간까지 포함시키면 4개로 늘어난다)로 나누어진 봉화 권역(73.2㎞)의 마지막 구간으로, 중간에 조선 제일의 약수라는 주전약수를 거친다고 해서 ‘약수탕길’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이 구간도 역시 보부상들이 물건을 팔러 다니면서 걸었던 길이다. 주실령이나 박달령처럼 높은 고갯마루를 넘어야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박달령은 마치 공원처럼 꾸며져 있었다.
안내판과 이정표(선달산 5.0㎞/ 옥돌봉 3.0㎞) #외씨버선길10코스 약수탕길 걷기 좋았지만
낙엽이 쌓여서 마치 눈길을 걷는듯.조금은 위험도 했다
'산행·트레킹·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씨버선길11코스와 선달산정상에서 눈.비손시럽고이제봄이온다 (0) | 2022.05.09 |
---|---|
#방장산 전북 고창 초입은 힘들었는데 올라가니 넘 멋졌고 아름다웠다 다시함 가보고 싶은 방장산 100대명산 [22.4.28.] (0) | 2022.05.09 |
#남해바래길 9코스 구운몽길...봄 나물 머위도 뜯고 즐건 이야기 (0) | 2022.04.17 |
#달마고도둘레길 괴암석에핀 진달래꽃 운무속에 아름다운 그림이였다 (0) | 2022.04.17 |
#대원사 벚꽃길 한국의 아름다운길100선길에서 봄 즐겨본다 [보성] (0) | 2022.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