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키우는 말 !! 행복하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정말 행복해서 마음에 맑은 샘이 흐르고 고맙다고 말하는 동안은 고마운 마음이 새로이 솟아올라 내 마음도 더욱 순해지고 아름답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잠시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 마음 한 자락이 환해지고 좋은 말이 나를 키우는 걸 나는 말하면서 다시알지 - 이해.. 스크랩·모음 2011.05.30
임 재범 편지지 *** 임재범 편지지^^ 위로가 필요할 때 혼자였던 것처럼 아픈것은 없습니다 주저앉고 싶을 때 잡아주는 손길하나 없는것처럼 외로운 일은 없습니다 혼자였을 때 아팠을 때 주저앉고 싶을 때 외로웠을 때 그래도 노래라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은 당신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스크랩·모음 2011.05.30
그대의 사랑 만으로 !!! 그대 사랑으로 *애향 김 가현* 사랑이 담겨 있는 그대의 메시지를 받는 날은 온몸 가득 그대의 향기가 전해져서 더 없이 행복합니다 거리의 모습이 어제와 다르게 아름다워 보이고 이슬 머금은 꽃들의 향기가 더욱 진해지는 것 같습니다 한없이 넉넉해지는 마음 그 모두가 그대의 포근한 사랑 때문이.. 스크랩·모음 2011.05.30
유월의 장미 *** 유월의 장미/賢 노승한 목마른 입술에 촉촉한 단비가 내려주고 연한 꽃잎 열정으로 피워 붉게 토하여 그대를 향하여 쉼 없는 고백의 편지 가시 세워 한세월 온 길이여 꽃잎이 떨어지기 전에 초록으로 물들어? 여리고 고운 꽃잎 켜켜이 피워 향기 짙은 품속에 간직함을 열어 시간이 가기 전에 세월이 벽.. 스크랩·모음 2011.05.30
오월 너는 살아 있었다, 5월, 너는 살아 있었다 / 동목 지소영 삶의 언덕에 지는 그림자 조용히 빗물로 씻어 내리고 이 땅의 무정한 아비규환 쓰다듬어 보듬는 손 그대는 겨울나무의 젖줄이다 무지하고 선한 민족의 희망이다 바람에 흔들리고 물보라에 피난하며 생수도 고갈된 폐허에서 저들만이 아는 아픔을 듣고 있었다 초.. 스크랩·모음 2011.05.28
한송이 봄꽃 ** 한송이 봄꽃 /혜린 원연숙 차갑게 식은 줄 알았던 작은 가슴 뽀얀 안개처럼 살포시 내리는 사랑 달콤한 듯 아련한 봄날의 환희 나 이제야 알았네라. 작은 내 가슴에도 활짝 피어나는 한 송이 봄꽃이 있다는 것을 스크랩·모음 2011.05.28
당신이기 때문에 ** 당신이기 때문에 / 오향 이미혜 흐르는 강물 처럼 끝이 없는 사랑 드릴 수 있어요. 내 가슴 속에 묻혀있는 고운 사랑 씨앗 하나. 싱그럼과 푸르름을 자랑하는 지금에야 풍성한 믿음의 열매가 맺혔어요. 어떤 꽃일까요? 당신만을 위한 빨간 장미랍니다. 향기진한 내음으로 당신에게 다가가고 진한 열정.. 스크랩·모음 2011.05.28
그대는 다가갈수 없는 그리움 입니다. 그대는 다가갈 수 없는 그리움입니다/용혜원 서툰 사랑 탓일까요 서로 떨어져 있으면 망망한 바다에서 집을 그리워하는 어부처럼 그립기만한데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내가 알지 못했던 아픔들이 다가와 견딜 수가 없습니다 봄비를 기다리며 그리워하는 나무들마냥 그대를 그리워하며 살겠습니다 .. 스크랩·모음 2011.05.28
당신의 마음은 곧 나의 마음입니다 당신의 마음은 곧 나의 마음입니다 /海雲 유순옥 그대 가슴속에 아픔이 다가오면 그 아픔은 곧 나의 아픔입니다... 그대 마음에 즐거워 웃음이 담겨 있으면 나의 마음도 덩달아 웃음을 담아봅니다 아마도 당신과 나는 한 몸이 되어 사랑으로 맺어져 있나봅니다 심장보다 더 뜨거운 사랑이 당신과 나의 .. 스크랩·모음 2011.05.28
[스크랩] 한 많은 세월 시 澐華 김정임 <김순옥> 한 많은 세월/澐華김정임 어머니 제가 왔습니다 고향 떠난 불효 여식 이제야 왔습니다 꽃과 같이 곱던 모습 그리워서 왔습니다 섬섬옥수 고운 손길 못잊어서 왔습니다 내 어머니 고운 모습 어디로 가고 눈앞에서 가물가물 어려 옵니다 가라고 잘 가라고 떠밀어놓고 서러운 내 마음을 모르셨나요 고달.. 스크랩·모음 2011.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