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비록 가난하지만
나 비록 가난하지만
사랑 만큼은 부자이기에
날 마다 풍요로운 사랑을
당신에게 드리겠습니다
화수분처럼
퍼 내어도 퍼 내어도
절대로 줄지 않는 사랑이 있기에
그 사랑으로 당신을 만족 시켜 드리겠습니다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내 가슴에 있는
따뜻한 사랑의 열정으로
당신의 시린 가슴을 녹여 주며
내 가진 것 전부를 당신에게 바치어
당신의 입가에 늘 미소가 떠나지 않도록
끝없이 사랑하겠습니다
나 비록 가난하지만 ....
12. 10. 07.
정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