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김정래 행복한 사랑 구염둥이 2012. 11. 21. 11:07 행복한 사랑 그저 아무 말 없이 눈빛 하나만으로도 알 수 있는 사랑이기에 그대와 나는 날 마다 서로를 그리워 하면서 고운 사랑을 하고 있나 봅니다 그대의 예쁜 가슴에 내 얼굴 파 묻고 그대의 아름다운 향기를 맡으며 내 사랑의 샘물을 거침없이 쏟아 붓고 싶은 것은 나 그대를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대가 있고 내가 있는 오늘도 여전히 행복한 사랑은 익어 가네요 12. 11. 02. 정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