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둘 만의 고운 사랑
단 하루라도
목소리 못 들으면
허전한 마음에
눈물이라도 날 것만 같은 우리 두 사람
날 마다 사연을 주고 받으며
서로의 마음속에 있기를 갈망하며
아름다운 사랑의 꿈만 꾸는
행복한 우리 두 사람
정말 당신은 별이 되고
난 달이 되어
밤이되면 어김없이 만나지는
그런 우리었으면 좋겠습니다
내 보고픔이 당신 사랑이요
당신 그리움이 내 사랑이니
우리 둘 만의 고운 사랑은
아마 하늘이 주신 사랑이 아닐까 싶네요
13. 01. 21.
정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