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에서 만난 예쁜 꽃들 (야생화)
금정산 야생화꽃 이야기
꾸물한 날씨지만 집에있기는 그렇고 구포에서 산성가는 마을 버스를 타고
금정산으로 갔다
휴일이 아니라서 한적한 금정산 ㅡㅡ 많은 사람들이 없어서인지 좀 겁이났다
그래도 몇몇 분들을
가끔씩 만나니 반가웠다
흐린날이 더 좋은것 같은 금정산 몇장의 사진만 찰칵 하고
앞만 보구 걸었다 가끔씩 만나는 예쁜 여름꽃들 ㅡㅡ
이쁜 이야기
금정산 이야기
금정산 이야기
두분을 보니 넘 반갑구 좋았어요
긴 한숨을 쉰 이야기
혼자 묵묵히 걸어가는
금정산 이야기
혼자라서 겁이나 진땀 나는 이야기
어써 빨리 고당봉 까지 가야 될건데
겁나는 이야기
뽀송뽀송 솜털 같은 꽃 이야기
금정산의
야생화꽃 이야기
뒤돌아본 금정산 이야기
꿀이 나온나고 빨아서
먹었던 꽃 이야기
이름 모른는 꽃 이야기
붓꽃도피여있는 금정산 이야기
넘 이쁜 이야기
이런 꽃도 피여있는 금정산 이야기
운무로 아름다운 금정산 이야기 ㅡㅡ멋진 이야기
먹고 싶은 딸기 이야기
이렇게 고운색이 있을까요 ㅡㅡ
나리꽃의
고운색 이야기
근데 잎은 나리꽃이 아닌듯 싶네요
홀로핀 나리꽃 이야기
바위에서도 잘 자란 저 소나무들 이야기
사랑을
속삭이는듯한 바위 이야기
넘 조용하고 한적해서 겁 나는이야기
엉겅퀴꽃 이야기
금정산에도 이런 꽃들이 있다는게 넘 좋은 이야기
싸리꽃 이야기
익은건 다 따먹구 덜익은 산딸기 이야기
참 고운색의 나리꽃 이야기
이쁜 나리꽃 이야기
엉겅퀴꽃도 이뻐서 만져본 이야기
키 작은 나리꽃 사진찍기도 힘들어유 ㅡㅡㅡ나리꽃 이야기
구름이 잔뜩 끼여있는 금정산과 잘 안보이는 부산시내 이야기
비바람 몰아쳐도 꽃과 나비지 ㅡㅡㅡ
꽃과나비 이야기
벌도 나비도 꽃을 넘 좋아하지요
금정산의 꽃 이야기
나비 이야기
흐린날이지만
나비는
꽃을 찾아서 날아와 고운 마음을 전하는 이야기
바위랑 함께 해온 이름모를 꽃 이야기
구름으로 가려지는 금정산 이야기
멋진 이야기
혼자서 금정산 갔던 이야기
통큰 이야기
제 3망루 랍니다
망루 이야기 구름으로 가려진 금정산 이야기
이름 모를 꽃 이야기
피기전의 나리꽃 이야기
에구 !!
배고픈 벌래가 나리꽃에 상처를 내고 말았네요
벌래 먹은 나리꽃 이야기
물이 귀해도 묵묵히 견디며 잘 자란 꽃 이야기
건강한 이야기
사랑스런 이쁜 이야기
잘 담아놓으면 도움 되는 이야기
김유신이 한그루 소나무를 심었다는 이야기
걸어온길을 뒤돌아보는 이야기
혼자라서
등에 땀나는 이야기
이제는고당봉 정상이 얼마 안 남았다는 반가운 이야기
801m 이야기
드디어 고당봉 입니다
반가워서 긴 한숨을 쉬며 쉬여가는 이야기
금정산에서 구름과 함께 산행을 하면서
많은걸 생각했다
절대 혼자서 산행을 안해야 겠다는 이야기
마음이 무거운 시간 이야기
사진을 부탁 했는데 모르는 어르신 사진을 글쎄 ㅡㅡㅎㅎ
그래도 감사한이야기
금정산의 꽃들은 이렇게 내게 힘을 즐거움을 주었던 이야기
예쁜 이야기
내 다리에 고마운 이야기
쉬면서 땀도 식히고 물도 마시고
사과도 하나 먹고
쉬는 이야기
2시간 50분 동안 참 바쁜 시간 이였던 이야기
산성 마을 종점에서 시작한
금정산 홀로 산행
야생화랑 함께는 했지만 바쁜 시간 이야기
친구랑 함께 하면 좋았을건데
아쉬운 이야기
금정산 이야기
바위랑 함께한 대단한 꽃 이야기
비를 맞고 쑥 올라온 버섯 이야기
무슨
버섯인지 모르는 이야기
좀 더
있어야야 알것 같은 이야기
금정산 꽃 이야기
하얀 인동초꽃 이야기
인동초꽃 이야기
꿀꽃 이야기
이름 모를 이야기
먹어본 이야기
이렇게 금정산의 야생화는 흐린 날 내일상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여서
나와 함께 했습니다
날씨 좋은날
다시가볼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늘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