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피아골 가는길에 넘 더워서 ~~퐁당 시원해요
지리산 피아골 이야기
덥다고 해도 집에있는것보다 밖으로 나가는게 좋다
7시 출발 배낭에 시원하게 먹을수 있는것들을 넣고 출발
그러나 넘 더웠다
우린 산행을 접고 물가에서 쉬면서 점심이나 먹자고 했다
그런데 아쉽다고 피아골 산장까지 갔다 내려와 점심을 먹고
물놀이 할만한 곳을 찾아보자고 했다 ㅡㅡ신나게 피아골을 향해서
발걸음을 옮겼다
그랬다 ㅡㅡㅡ 국립공원에서는 물놀이 하면 안되니까
그리고 쉬면서 이렇게 저렇게 시간을 보내면서 점심도 먹고
물속에 들어가 보자고 했다 ㅡㅡㅎㅎㅎ 추웠다 ㅡㅡㅡ 에구 !!!
물속에서는 추웠다 ㅡㅡ추운 물속에서 노는 이야기
이렇게 더운날 우리가 뭐하는거라요
더운날 이야기
피아골 산장 쉼터가는길 이야기
피아골은 가을철을 제외하곤 찾는 이들이 많지 않아
지리산 등산로 중 호젓한 곳에속한다.
그러나 계곡안에 들어서면 단번에 뛰어난 흥치에 압도당한다. 연주담, 삼홍
소 등 속을 알수 없는 심연과 집채만한 바위들이 어울려 풍치가 뛰어나다.
매표소부터 피아골산장까지 6km는 그런 계곡을 건너다니며 오르는 길이라 눈이 즐겁다.
계곡 또한 가파르지 않아 누구나 쉽게 갈 수 있다.
피아골 산장에서 임걸령까지 2km는
계곡에서 멀어져 가파른 산등을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소금땀을 흘려야 한다.
여름철에 물놀이 하기에 좋은 곳은 연곡사에서 직전마을까지, 직전마을에서 피아골
산장까지다.
그나마 그늘이여서 다행인 이야기
이곳에서쉬는 이야기
땀
흘리는 이야기
계곡에 퐁당 빠지고 싶은 이야기
계곡입구부터 삼홍소까지가 특히 아름다운데, 가을이면 삼홍소란 이름에 걸맞게 온
골짜기를 붉게 물들인 단풍과 붉은 빛에 젖은 계곡물과 삼홍소바닥의 바위까지 붉어
장관을 이룬다.
지쳐가는 우리들 이야기
계곡물이 넘 좋은 이야기 ㅡㅡ시원한 이야기
우리는 피아골 대피소까지만 가는 이야기
다리랑 함께한 이야기
피아골 이야기
피아골 가는 이야기
피아골 좋은 이야기
겁이많아 무서웠던 이야기
출렁다리
그늘이라서 좋은 이야기
선녀가 놀았던 이야기
피아골은 노고단과 반야봉 사이에 자리잡은 계곡이다.
가을날의 피빛 단풍으로 지리
산 10경의 반열에 든다.
기실 홍염에 불타는 단풍이 워낙 유명세를 타고 있어 그렇
지 피아골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곳이다. 봄날에 피어난 철쭉은 명경 같은 계곡에
얼굴을 비추고 여름날엔 한 올의 햇살도 허락치 않을만큼 녹음이 우거진다.
가을의 단풍은 두말할 나위 없고, 겨울엔 인적 드문 호젓한 설국의 산길을 선사한다.
계곡
초입에 지리산 제일의 거찰이었다는 연곡사와 국보급 문화재가 있어 찾는 이들이 많다
아직도 피아골 대피소가 멀었다는 이야기
퐁당하고 싶은 이야기
물줄기가 폭포같은 이야기
지쳐서 한숨쉬는 울 회원 이야기
안타까운 이야기
지쳐걸어가는 구염둥이 이야기
건강한 이야기
지리산 피아골 이야기
멋진 이야기
인증샷 이야기
수박 먹는 이야기
울 회원이랑 즐거운 이야기
몸배바지 입은 이야기
트위스트 춤을춥시다 ㅎㅎ
즐거운 이야기
물솔에서 퐁당 즐거운 이야기
퐁당시원한 이야기
몰래 숨어서 까꿍 하는 이야기
나뭇꾼과 선녀이야기
시원해서 좋은 이야기
넘 시원해 행복한 이야기
철없는 소녀처럼 웃음 가득한 즐거운 모습 이야기
세월아 재발 천천히 가주어라잉 ~
산수국꽃 이야기
마을 회관 이야기
내동리 이야기
인동초꽃 이야기
지리산
피아골의 더운 하루 이야기
피아골에는 많은 사람들이
계곡을 찾아서 올것 같습니다
넘
좋은 시원한 계곡 이야기
우리나라의 좋은곳
지리산
피아골 이야기
전남 구례군 토지면 내동리
덥지요
시원한 수박 드시고 가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