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일명 원적산)100대 인기명산 해발 921m (경남 양산)
천성산 855m이야기
아침 저녁엔 시원한 요즘
이제는 산행을 시작하고 싶어서 가까운 천성사으로 산행을 갔다
그래도 더웠다
테풍에 비소식은 있지만 가끔씩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은 정말 좋은 바람이였다
천성산은 예로부터 깊은 계곡과 폭포가 많고 또한 경치가 빼어나 소금강산이라 불리었으며
산세가 높고 험준하며 맑고 빼어나게 아름다워 천가지 연꽃과 같다고했다.
험준한 산봉우리가 첩첩하고 산골짜기는 깊고 조용하며 절경을 갖춘 계곡이 아주좋아
명산의 조건을 다 갖춘
명산이다.
천성산에는 많은 계곡들이 즐비하지만,
대표적인 계곡을 꼽으라면 성불암계곡과 상리천계곡일 것이다.
성불암계곡은 길이는 짧지만 크고작은 폭포들이 장관이며,
상리천계곡은 계곡이 길고 크며 아기자기한 아름다움이 있는곳이다.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꽃이 만산홍을 이루고,
특히 우리나라에서 찾아 볼수 없는 화엄늪과 밀밭늪은 희귀한 꽃과
식물(끈끈이 주걱)등 곤충들의 생태가 아직 잘 보존되어 있어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생태계의 보고이며,
천성산 산나물은 옛부터 임금님의 진상에 올릴 정도로 그 맛이 일품이며,
가을이면 긴 억새가 온산을 뒤덮어 환상의
등산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이곳 정상은 한반도에서 동해의 일출을 가장먼저 볼 수 있는 곳으로 이름이나 전국에서도
해돋이 광경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천성산(일명 원적산)은 산림청 선정 한국의 100대 인기명산으로
웅상읍, 상북면, 하북면이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해발 921m이다.
원효대사가 이곳에서 당나라에서 건너온 1천명의 스님에게 화엄경을 설법하여
모두 성인이 되게 했다고 하는데서
천성산이라 칭한다
우린 855m만 다녀온 이야기
여기서 부터 산행은 시작 되는 이야기
햇빛이 강한 이야기 ㅡㅡㅡ더운 이야기
힘들고 더운날에 무슨 산행을 가냐구 핀잔을 주는 사람도 있지만
우린 산에 올라가면 시원하다고 하는 우리들 이야기
130명이 올라가는 천성산 발걸름 옮기기도 힘들었다는 이야기
knn방송국 여성산악회원들 이야기
남자분 몇명은 진행자님들 ~~
참 많은 회원들 이야기
일상탈출을 한 대단한 여성회원들 파이팅
대단한 행렬 이야기
나두 함 인증샷 하는 이야기
더워서 땀 많이 흘린 이야기
아직도 많이 남았다는 이야기 ㅡㅡ855m / 773m을 뺄샘해보는 이야기
아직도 82m를 더 가야 정상이라는 이야기
땀 흘리며 가보자는 이야기
많은 회원들때문에 제대로 사진을 찍을 수 없었던 아쉬운 이야기
또 태풍의 영양인지 바람이 많이불어서 서있을 수 없었던 힘든 이야기
겨우 한장 찰칵해본 이야기
우스운 이야기
날라갈까봐 잡고 있는 내모자 이야기
두건은 날라가 다른 회원이 잡아서 나중에 받았던 이야기
우스운 이야기
겨우 이렇다는 이야기
메고있던 두건이 날라갔는데 회원이 잡아서 준 이야기
ㅋㅋㅋ
양산이 눈에 들어오는 이야기
정말 시원한 이야기
천성산 산행 이야기
표지석은 늘 이렇죠
우리에게 작은 웃음을 희망을 주는 좋은 친구 ㅡㅡ반가운 표지석 이야기
양산 천성산 이야기
쉬였다가 갑니다
힘든 이야기
묵묵히 혼자만의 외로움도 달래며 목적지를 향해서 걸어가는 이야기
여럿이 산행은 하지만 나와의 싸움이기도한 이야기
폭포에는 물이 없어서 저렇답니다
이제 내려가는 이야기
잠시 마음을 가다듬은 이야기
언제나 마지막 코스는 즐겁기도하고 보람도 있지만
아쉬움이 더 큰것 같다는 이야기
물이 없이 말라버린 계곡이야기
시원한 계곡에 발담그고 싶은 이야기
더운날 가을을 열면서 천성산 산행은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는 이야기
조금 흘러가는 물 ㅡㅡㅡ 발 담근 이야기
발이 넘 좋아하는 이야기
시원한 이야기
물이 없는 계곡 아쉬운 이야기
이제 산행은 끝이다는 이야기
건강할때까지 산행은 계속 할 생각이지만
아직 모르는 이야기
내원사 이야기
이렇게 내원사까지 내려오는 천성산 산행은 무사히 잘 했다는
내 일상 이야기
덥지만 긴 코스 5시간 동안의 땀은 값진 땀 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