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트레킹·여행

가지산 입석대 호박소 쏫아지는 빗속산행 힘들었지만 비와 함께라서 좋았던 (가지산*입석대*호박소)

구염둥이 2013. 9. 13. 15:26

 

가지산 입석대 호박소 이야기

 

날씨는 흐리지만 부산서 멀지않는 가지산 입석대로 산행을 갔다

도착해서 산행을 시작하니 비가 오기시작했다

그래도 우린 엄마의 힘으로 산행을 비닐 비 옷을입고 시작해 우비소녀가 되었다

참 귀여운 그리고 이쁜 모습들 이였다

 

가지산은 코스가 많다고 한다

오르기 좋은산

아가자기한 가지산 가을 단풍이 곱개 물들면 좋을것 같다

나뭇이 떨어지고 나면 함 가보고 싶은 가지산이다

 

 

 

 입석대 이야기

멋진 입석대 이야기

우리나라 100대 명산중의 하나인 가지산과 (입석대) 이야기

 

원래는 이모습 이야기

그런대 멋져서 모셔온 이야기

 

 비옷은 아직 안 입었지만 적당한 곳에서 비닐 비 옷을 입는 이야기

그져 올라야 하기에 묵묵히 올라가는 이야기

언제 올라가나 마음이 무거운 이야기

가지산 입석대 호박소 이야기

 

 컴컴한 밀양의 산하 ~~

아마 많은 비가 올려나 봅니다

그런데 그렇게 큰비는 안내렸다는 이야기

 

 울 진행자님 멋지지요

몰래 살짝꿍 ㅡㅡ몰카했다는 이야기

 

 입석대를 만나기위해서 끙끙대며 올라가는 이야기

힘든 이야기

비야 이제 그쳐라잉 ~~~~

우리의 바램 이야기

 

 위험을 무릅쓰고 올라가는 억척 아지매들 ~~~

전 자신없어서 안 올라간 이야기

힘내요 ㅡㅡㅡ파이팅

knn 번개산행 회원님들 !!

입석대를 만나서 행복한 웃음

 

 밧줄을 잡고 올라가고 손을 잡고 잡아주고

그래서 아름다운 이연이라고 하는가 봅니다

 

 산속에서 비가오는날 빗소리를 들으며 우산을 쓴다 ㅡㅡㅡ

넘 좋은 이야기

하지만 남자분이 없으면 무서운 이야기

 

 비옷이 넘 더운 이야기

땀 흘린 이야기

 물이 없는 계곡 이야기

모기가 물어서 가려운 이야기

 

 잠시 쉬면서 후미 회원을 기다리는 이야기

고마운 이야기

 

 비는 맞았지만 퐁당 하고 싶은 이야기

 

 

 잠시 비가 조금 내리니 얼른 늦은 점심을 먹고 더워서 혼난 비닐 비옷도 벗고

냠냠 맛난 점심먹고 싶은 이야기

 

 

 우비 소녀가 울고갈 승현 할머니 이야기

귀여운 우비소녀 이야기 ㅎㅎ

 

 우리가 개업한 작은 일일뷔페 이야기

맛있는 이야기

구수한 삽겹살 이야기

 

깨끗한 구름다리 건너간 이야기

 

 

 

호박소 이야기

인증샷 하며 추억 남긴 이야기

 

 깊어서 위험 하다는 이야기

 

 호박소 이야기

 

 물이 많았으면 더 좋았을 폭포가 있는 호박소 이야기

 

 

비와 함께한 산행 힘들었지만 추억에 남을 소중한 산행 이였습니다

2013년 9월 12일 목요일의 시간은 돌아올 수 없는

시간이지만 앞으로 시간을 더 소중하게 보낼것을 내 마음속에 다짐 해보는

좋은 시간 이였습니다

부산에서 가까운 밀양 가지산

단풍이 들면 더 아름다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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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소중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