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고리봉 만복대 가는길 넘 멀고 힘들어 눈꽃은 이쁘지만 (전남 구례군)
만복대 못간 이야기
휴일 집에 있으려니 딱히 갈곳도 없고 해서
지리산 만복대를 간다기에 새벽에 한통의 전화를 했다
따라간다고 ~~~ 갈수 있을련지 걱정은 되지만 함 가볼생각이였다
겨울 산행 묘미는 있지만 ~~~ 글쎄 !!
지리산은 왼지 겁부터 난다
단단히 준비를 하고 나섰다
만복대를 간다고 한다
성삼재에서 가면 그다지 힘든 코스는 아니다고 하기에 자신이 있었다
그런대 막상 도착을 하니 성삼재쪽은 통재를 한다고 한다 ㅡㅡ못간다
그래서 우리는 주천면에서 시작한다고 한다
힘들것 같다
원래 코스는 성삼재 ㅡ고리봉 ㅡ묘봉치 ㅡ만복대 ㅡ정령치 ㅡ큰고리봉 ㅡ고기리까진데
성삼재쪽에서 ~~주천에서ㅡ 고리봉ㅡ 정령치ㅡ휴계소에서 다시 주천면으로 나는 내려왔다
넘 힘들어서 춥기도 하고 무리하게 하면 안될것 같아서 ㅡㅡ 남자분들은 많은 분들이
만복대까지 간다고 나섰다
참 안가길 잘 한것 같다
만복대를 향해서 산행 시작한 이야기
넘 이쁜 이야기
고리봉 까지는 잘 왔다는 이야기
눈꽃은 이쁘지만 좋은줄 모르고 힘든것만
숨차게 느낀 이야기
넘 추워서 사진 다른 분이 인증샷해준 걸 옮겨온 이야기
휴게소 문을 잠가버린 이야기
추워서 오들 오들 떨면서 점심 먹은 이야기
정령치 휴게소에서 바라본 눈 오는 지리산 이야기
손이 깨져버린것 같은 이야기
정말 추운 이야기
주천에서 올라올때도 힘들었던 이야기
눈 위를 걷기는 정말 힘들다는 이야기 ~
만복대(1443m) 올라가는 길이 보이는 이야기
난 힘들어서 못가는길 ~~
계속 산을 탓으면 모르는대 정령치에서 멈추고 나니 올라가기 싫었던 이야기
자신 없었던 내 이야기
만복대(1433m)를 올라가는 사람 올라가지 않은 사람 구분하는 이야기
모두다 ㅡㅡ 산을 향해서 떠나버린 정령치 휴게소 이야기
이길로 난 간다는 아쉬운 이야기
따라는 가고 싶지만 자신없는 내 이야기
에고 !! 좋아라 ~~룰루랄라 ~~♪♬♩♪♬~~
멋져요
그림 같은 이야기
참 썰매를 타고 내려가는 분도 있드라는 이야기
멋져보이는 이야기
썰매타고 내려가는분
내려오는 길에 선유폭포 이야기
선유폭포 랍니다
작지만 이쁜 선유폭포 이야기
고기땜 이야기
고기땜을 지나 처음 산행 시작한 주천면 까지 도착이라는 이야기
만복대까지 못 올라간 아쉬움은 있지만 무사히 잘 다녀왔으니 다행 이라는 겨울 산행
지리산 만복대 못간 이야기(1433m)
고리봉 까지간 이야기(1304m)
추운날 지리산 만복대는 못 올라갔지만 고리봉까지라도 다행이 다녀 왔으니
즐거운 하루 였다는 아쉬운 만복대 산행 이야기
겨울 산행은 재미도 있지만 힘들고 위험하다
그래서 자신이 없으면 빨리 포기해야 한다는 내 일상 이야기
만복대 올라간 사람들은 6시가 넘어도 내려오질 않아서 넘 많이 우린 기다린 이야기
겨울 산행은 힘들어요 ~~안 올라가길 참 잘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