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명소로 떠오르는 해운대~ 송정까지 폐선 트레킹! 봄날에 좋은힐링 (부산 해운대~송정)
부산 해운대 폐선 철길트레킹
기차가 다닐때는 한번도 가보질 못한 해운데 송정 참 타보고는 싶었지만 요즘은 다들 차가 있으니
기차타는건 큰 맘을 먹어야 타게된다
그도 그럴것이 기차는 멈추고 역사속으로 사라진 이때야 기찻길을 가본다는게 좀 부끄럽다
마지막날 기차를 타볼려고 했는데 못갔다 ㅡㅡ
방송국 트레킹이 있는날이다
헤운데에서 송정까지라고 해서 가본다
모두들 반가운 얼굴 인사을 하고 우린 줄지여 여성트레킹을 시작해본다
좋은날씨에 바닷 바람이 불고 따스한 햇살이 등에 비춰 따뜻하다
주위엔 작은 봄 꽃들이 피여 겨울이 지났갔다는 이쁜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ㅡㅡ이쁜 봄이다
천혜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부산 해운대~송정 간 옛 동해남부선 철길이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되돌아왔다.
이 구간은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로 새 노선이 개통되면서 지난해 폐선이 확정된 곳이다.
부산시는 우동에서 동부산관광단지까지 자전거길과 산책로 등을 만드는 '
그린 레일웨이'를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수영강이 있는 우동 센텀시티에서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까지
강과 바다, 해안 절벽으로 이어지는 다양하고도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곳은 부산에서도 천혜의 절경으로 꼽히지만 기차가 다니던 시절엔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지점이었다.
==옮겨온 글 ==
폐선 구간 중 미포~송정역 구간 4.8㎞
폐선 구간 중 미포~송정역 구간 4.8㎞
폐선 구간 중 미포~송정역 구간 4.8㎞
걷기좋은 아름답고 이쁜 길 폐선 철길이다는 이야기
따스한 봄날 ~~
이쁜길 폐선철길을 걸어본다는 이야기
폐선철길을 걷다보면 근처 주민들의 생활하는 모습을 볼수도 있다
바다에서 금방따서 말리는 미역이며 해산물을 말리는걸 눈으로 직접 볼수가 있다
아쉬움을 남긴 이야기들
폐선 구간 중 미포~송정역 구간 4.8㎞
아름다운 이야기
폐선 구간 중 미포~송정역 구간 4.8㎞
따스한 봄날 ㅡㅡ 폐선철길에서 남겨본 추억 이야기
동해남부선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던 해운대~송정구간.
기차를 타고 해운대와 송정 바다의 빼어난 절경을 감상하는 것은 한국 철도여행의 백미였습니다.
해안선을 따라 철길이 놓인 탓에 이 구간을 지날 때면 마치 기차가 바다 위를 달리는 것 같은 인상을 주어
부산 바다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인기를 끌어왔던 건데요
그렇기에 지난해 12월 동해남부선 해운대~송정 구간 폐선 소식에 안타까워한 분들도 많았죠?
하지만! 3월부터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시민들이 걸을 수 있는 산책로로 개방해서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기차가 다니던 철길을 고즈넉이 걸으며 절경을 진득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된 것이지요. ==옮겨온글==
사라져가는 기차를 바라보는 느낌이라는 이야기 !!
기차길옆 오막살이 아기아기 잘도잔다
칙칙폭폭 ㅡㅡ 기차소리는 들을 수 없지만 더 많은 좋은 소리는 들을 수 있다는 이야기
없어지지 않고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탄생한다니 넘 좋은 일이지요 ㅡ
이곳을 많은 사람들이 오고갔겠지요
많은 사연을 보따리에 주머니에 마음에 담고서요 ㅡㅡ
△
송정역의 뒤 역모습이라는 이야기
한국철도공사는 시민안전을 위해 폐선부지를 공원조성사업이 끝나는 2020년까지 폐쇄하기로 했었는데요.
그러나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미포~송정 구간 옛 철로를 거닐며 추억을 만들고 싶어 하는
시민들의 개방 요구가 잇따르면서 부산시는 철도시설공단과 협의를 거쳐 우선 안전시설을 설치한 후 조기 개방키로 했습니다.
이에 안전펜스와 CCTV 등 안전시설 설치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3월 1일부터 개방한겁니다.
시는 오는 9월부터 2017년까지 폐선부지를 시민공원으로 꾸밉니다.
316억원을 들여 해운대구 올림픽 교차로에서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에
이르는 9.8km를 자전거길, 산책로, 녹지공간 등을 갖춘 ‘부산 그린 레일웨이’로 꾸밀 예정~ ^^
여러분, 많은 기대 바랍니다! ==옮겨온글==
블방님들도 부산에 오시면 이쁘고 아름다운 폐선 철길 함 걸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