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도 섬 산행 이야기
조금은 가파르게 올라가는 코스도 있지만 그건 뒷산같은 코스다
섬 산행은 언제나 그랬듯이 쪽빛푸른 바다 그리고 땀을 씻어주는 시원한 바닷바람
그래서 좋다는 이야기
세월호 참사로 배타는걸 무서워하는 회원들도 있었다
좀 달라진건
신원을 확실히 해야되고 또 안전원이 있어서 주위할점을 이야기도 해주었다
이제는 확실하게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우리의 바램이다
마음은 편하지 않지만 하루를 편안한 마음으로 보내본다
연화봉을 지나 이제는 출렁다리를 향해서 숨 고르기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