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잎·열매·모음

칠선계곡에서 본 여름에피는산수국 꽃속은 보석을 박아놓은것 같고 잎은깻잎 같아(경남 함양)

구염둥이 2014. 6. 28. 09:38

수국꽃 이야기

 

산행을 하면서 만나는 꽃들은 참 많지만 정작 이름은 모르고 지나친다

칠선계곡 가는길에 만난 산수국꽃은 이름은 알고 있었고 신기한 모습에 관심이 있었다는 이야기

 

수국과에 속하는 관상용 관목

 

키는 1.5m 정도 자란다.

줄기 아래쪽에서 많은 가지가 나와 무리지어 자란다.

크고 넓은 타원형의 잎은 서로 마주나며 잎 가장자리에는 엉성한 톱니들이 있다.

꽃은 6~7월경에 가지 끝에서 산방(繖房)꽃차례로 빽빽하게 무리지어 핀다.

꽃잎은 4~5장이지만 꽃이 피면서 곧 떨어지고 3~5장의 커다란 꽃받침잎이 꽃잎처럼 보인다.

꽃은 보통 초록색으로 피지만 분홍색이나 하늘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수술은 10개, 암술대는 3~4개이다. 열매는 잘 맺지 않는다.

원산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중국 또는 일본으로 여겨지고 있다.

수국은 전세계로 퍼져 현재 수많은 품종들이 만들어져 있다.

 

우리나라에 언제 들어왔는지 확실하지 않지만

조선시대의 〈물보 物譜〉에 수국화가 기록되어 있는 점으로 보아 그 이전부터 심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그늘지거나 반그늘진 습하고 기름진 토양에서 잘 자라는데,

뿌리는 깊게 내리지 않고 추위와 가뭄에 약하다.

산수국(H. serrata for.acuminata)은 산에 자라는 종류로, 산방꽃차례 둘레에 있는

꽃들의 꽃받침잎만 꽃잎처럼 커지고 가운데 있는 꽃들의 꽃받침잎은 커지지 않는다.(申鉉哲 글)

 

 

 

학명이 Hydrangea serrata for. acuminata 인 산수국은 범의귀과 낙엽 관목이다

산수국(山水菊)은 한자 이름에서 보듯 산에서 피어나는 국화를 의미한다

물론 곷의 모양은 국화와는 거리가 멀지만 꽃의 풍성함이나 아름다움에 이름이 붙여진것같다

특히 산수국은 여름철에 그 꽃을 피우는데 꽃의 색상이 여러차례 변한다

이꽃이 처음필적에는 연한 베이지색에 초록색이 가미된색갈을 띄고있으나

며칠후에보면 새하얀 백색의 꽃으로 변해있다

그러다가 다시보면 푸르른 가을하는처럼 파란색상으로 변하는가하면 붉은색을 띄기도한다

붉은색인가하면 연한 자주색으로 변한다

그런다음 꽃으로서 일생을 다하면 갈색의 열매를 맥는다

 

 

꽃속에 보석을 박아놓은것 같은 신기한꽃 산수국꽃

 

산수국은 우리나라 야산이면 어디서든지 볼수가 있었지만

요즈음은 거의 사라지고 제주도의 한라산이나 지리산정도에서 볼수있는

귀한식물이 되었다고하니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다

 

 

 

 

산수국(山水菊)은 화초가 아니고 낙엽관목 즉 나무이다

그러나 기껏 자라야 1m 정도의 작은 키에 가지도 연해서

마치 풀같아 보여서 혼동하기도 하지만 분명 나무이다

산수국(山水菊)의 잎은 들깨잎을 연상하면 된다

마치 들개잎같은 수국의 잎은 서로 마주나며 꽃은 작은 꽃들이

마치 접시를 엎어놓은것처럼 빙둘러모여핀다

 

 

꽃잎은 4~5장이지만 어떤경우에는 6장 혹은 더많은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5장의 곷잎을 갖고있으며 안에 작은 수술을 갖고있는 유성화가 있으며

수술이 전혀없는 무성화도 있는것이 특징이다

이렇듯 아름다운 이꽃의 꽃말은 무슨이유인지는 몰라도 마음이다

아마도 아름다운 심성을 의미하는 뜻이라 생각된다

 

꽃말은~ 변덕~~ 변하기쉬운마음~소녀의꿈

 

 

 

 

산수국꽃속엔 보석이 박혀있는것 같아 예쁘고 빛난다는 이야기

 

 

 

 칠선계곡에서 본 산수국꽃 종류는 3가지를 보았다는 이야기

 연한핑크색 하얀색 파란색꽃

 

 

벌과 나비를 유인하시위해서 가자꽃으로 피여있는 산수국꽃은 가운데 작은꽃이 진짜꽃이라는 이야기

 

 

 

 

수국차는 일명 감로차라고도 불리는 차입니다~

 

 

수국차의 원료는 천연적으로 단맛이 나는 약초나무인 수국차나무잎입니다.

감로차로 끓인물로 목욕이나 세수를 하면 피부가 고와지고 화장이 잘받습니다.

감로차는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어두시면 무가당음료가 됩니다.

식후나 운동,음주후에 마시면 갈증이 가시고 속이 편해집니다.

또, 평소에는 머리와 목을 맑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수국은 관상용, 밀원용으로 쓰이고 민간에서는 약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여름에 꽃 또는 잎을 채집하여 건조시켜 보관하고

이것을 1회량 2~4g씩 달여서 마시면 간헐열, 기침멎이, 해열, 심장병에 효과가 있습니다.

 

마른 잎 14~15매를 달여서 간헐열이 일어나는 날 아침 일찍 복용하면 간헐열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한방에서는 같은 속의 수국류를 약용으로 쓰며

이는 수국차(감차), 산수국, 고려수국, 나무수국, 수국 등으로

이것들의 꽃과 나무 껍질 등을 학질, 해열 등에 간혹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국차 일명 감차는 같은 수국속으로 잎을 차 대용 또는 설탕 대용으로 쓰기도 합니다.-옮겨온글-

 

 

은은하게 피여 시선을 사로잡는 산수국꽃 이쁜 이야기

 

 

보면 볼수록 신기하게 생긴 산수국꽃

 

 

나비가 앉아있는것 같은 예쁜꽃 산수국 꽃 매력에 푹욱~~빠져본 이야기

 

 

 

하얀색 산수국 꽃

파란잎은 깻잎같다는 이야기

 

 

 

 산수국 꽃 이쁜 이야기

 꽃말은 변덕~~ 변하기쉬운 마음이라는 안 좋은 꽃말 ~~

 ㅎㅎ 꽃과 꽃말이 잘 어울리지 않은것 같다는 이야기 ㅡㅡㅎ

 

 

 

 

 

 

 

 꽃잎은

 4~5장이지만 어떤경우에는 6장 혹은 더많은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5장의 곷잎을 갖고있으며 안에 작은 수술을 갖고있는

유성화가 있으며 수술이 전혀없는 무성화도 있는것이 특징이다

이렇듯 아름다운 이꽃의 꽃말은 무슨이유인지는 몰라도 마음이다

아마도 아름다운 심성을 의미하는 뜻이라 생각된다- 옮겨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