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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골 용연1폭포 물줄기쫘악! 목 어깨 지압 제대로 느껴! (전남 담양) 용연폭포
구염둥이
2014. 7. 9. 13:04
용연폭포 이야기
신선봉을 턴하고 내려오는길 비는 가끔씩 내리고 그치고를 반복 ~
숲은 자연그대로 쓰러진 나무도 그대 자연이 살이있었다는 이야기
미지의 숲이였다
우린 마음이 바빴다 혹 비라도 많이 올까봐~
용연폭포를 향에 나와의 싸움은 계속되고 등에선 담이 줄줄 옷은 젖고~
대단한 내발은 날 용연폭포까지 대려다 주었다 ㅡㅡ고마운 내 발!
폭포에 시원한 물줄기 함 제대로 느껴볼까요?
가마골의 명소인 용연 1폭포와 2폭포를 만날 수 있다. 용연2폭포까
지는 30분정도 소요되고 등산로는 용추사까지 이어진다. 또한, 이곳 지명의 유래를 입증하
듯 인근에 최근 발견된 가마터를 복원해 놓았다.
한편, 이곳 가마골은 6.25 빨치산이 최후까지 저항하던 항거지로도 알려져 있는데,사령관동
굴(계곡)에 당시 빨치산 사령관이 은거했던 것으로 전해지는 흔적이 남아 있어 산행을 하면
서 과거 아픈 역사의 상처를 잠시 더듬어 볼 수 있다.
관리사무소 주변에 마련된 숲속의 집 2동이 있다. 이용하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
그 밖에, 시간과 체력에 맞게 다양한 등산로와 산책 코스를 활용한 트레킹도 겸할수 있으며
용추사방면으로 이어진 임도를 타고 드라이브를 시도해 본다면 한 눈에 가마골의 절경을 손
쉽게 감상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