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잎·열매·모음

도로변에 심어져 피는 댕강나무꽃! 많이모여 피였을때는 흰눈이 내린듯 보여~(부산 사상구)

구염둥이 2014. 7. 18. 10:22

댕강나무꽃 이야기

 

키가 2m 정도 자란다.

줄기에 세로로 긴 줄무늬가 있으며 속은 흰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털이 나 있으며 잎가장자리에는 작은 톱니들이 있다.

꽃은 연한 붉은색을 띠며 통꽃으로 5월에 잎겨드랑이나 가지 끝에서

1개의 꽃줄기마다 3송이씩 모여 핀다.

 

꽃받침통은 길이 5㎜ 정도이며 끝은 5갈래로 나누어졌다. 한

국에서만 자라는 특산식물로 북한의 평안남도 맹산과 성천에서 볼 수 있다

 

 

 

 

잎이 마주 나고 약간 붉은 빛이 도는 가지는 아주 가늘게 자랍니다.

이름처럼 가지가 댕강댕강 잘 부러질 듯이 보입니다.

작고 얇은   잎이 앙증맞게 아주 많이 붙어 있는데 잎자루마다 갈색 꽃받침 위로

마치 종이로 접은 듯한 순백색의 꽃이 촘촘히 피어나면 나무 전체가 축제에 싸인 듯 화사합니다.

 

이 꽃댕강나무는 댕강나무를 원예용으로 개량해서 중국에서 들여온 것으로

댕강나무 종류 중에서 가장 아름답습니다.

주변에서 댕강나무 종류를 잘 볼 수 없는데

 

이 꽃댕강나무만은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인가 부근의 화단이나 정원에 많이 자랍니다

 

 

화단이나 도로가에 심어져 피는 댕강나무꽃

잘 자라는 이야기

 

 

 

딴이름ㅡ 중국댕강나무

분 포ㅡ 중부 이남의 정원에서 관상용으로 많이 심고

꽃 색ㅡ 흰색

개화기ㅡ 6-10월

크 기 높이ㅡ 1-2.5m

용 도ㅡ 관상용, 생울타리용

 

 

 

댕강나무꽃 이야기

 

 

작고 귀여운꽃 댕강나무

 

도로변에 심어져 잘 크는 나무 이름을 알기위해서 담아왔는데 댕강나무라는 이야기

주위에 모르고 지나치는게 넘 많다

블로그를 하면서 많이 배우고 신경을 쓰는 이야기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꼭두서니목 인동과의 낙엽활엽 관목.

학명 

분류 인동과

분포지역 평남 맹산

서식장소 해발고도 250m 정도의 산기슭 양지

크기 높이 2m, 잎 길이 3∼7cm

 

해발고도 250m 정도의 산기슭 양지쪽에서 자란다.

높이는 2m 정도이고 가지의 속은 흰색을 띤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3∼7cm의 바소꼴로 양 끝이 좁으며

앞면에는 맥을 따라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5월에 엷은 홍색 꽃이 잎겨드랑이 또는 가지 끝에 두상(頭狀)으로 달리며 한 꽃대에 3개씩 핀다.

 


포(苞)는 바소꼴 또는 줄 모양의 바소꼴이며 톱니가 없다.

통(筒) 모양의 화관(花冠)은 연분홍색이고 안쪽은 흰색이다.

열매는 벌어지지 않으며 종자는 1개이고 9월에 익는다.

관상용으로 정원에 심는다.

평안남도 맹산(孟山)에 야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