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잎·열매·모음

제주 사려니숲길의 산수국꽃 지고~피고 군락을이루며 가을의멋 듬뿍! (제주특별자치도)

구염둥이 2014. 10. 27. 10:49

사려니숲길의 산수국 이야기

 

사려니숲길의 양옆길에는 산수국이 끝까지 이여지는 길이다

지금 꽃이피는 시기는 아니고  졌는데 간간히 피여있는 꽃도 보였다는 이야기

 

 

 

산수국(山水菊)은 한자 이름에서 보듯 산에서 피어나는 국화를 의미한다

물론 곷의 모양은 국화와는 거리가 멀지만 꽃의 풍성함이나 아름다움에 이름이 붙여진것같다

특히 산수국은 여름철에 그 꽃을 피우는데 꽃의 색상이 여러차례 변한다

이꽃이 처음필적에는 연한 베이지색에 초록색이 가미된색갈을 띄고있으나

며칠후에보면 새하얀 백색의 꽃으로 변해있다

그러다가 다시보면 푸르른 가을하는처럼 파란색상으로 변하는가하면 붉은색을 띄기도한다

붉은색인가하면 연한 자주색으로 변한다

그런다음 꽃으로서 일생을 다하면 갈색의 열매를 맥는다

산수국은 우리나라 야산이면 어디서든지 볼수가 있었지만

요즈음은 거의 사라지고 제주도의 한라산이나 지리산정도에서 볼수있는

귀한식물이 되었다고하니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다

산수국(山水菊)은 화초가 아니고 낙엽관목 즉 나무이다

그러나 기껏 자라야 1m 정도의 작은 키에 가지도 연해서 마치 풀같아 보여서

혼동하기도 하지만 분명 나무이다

산수국(山水菊)의 잎은 들깨잎을 연상하면 된다

마치 들개잎같은 수국의 잎은 서로 마주나며

꽃은 작은 꽃들이 마치 접시를 엎어놓은것처럼 빙둘러모여핀다

꽃잎은 4~5장이지만 어떤경우에는 6장 혹은 더많은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5장의 곷잎을 갖고있으며 안에 작은 수술을 갖고있는 유성화가 있으며

수술이 전혀없는 무성화도 있는것이 특징이다

이렇듯 아름다운 이꽃의 꽃말은 무슨이유인지는 몰라도 마음이다

아마도 아름다운 심성을 의미하는 뜻이라 생각된다

 

 

 

 

제주시 사려니 숲길 곳곳에 여름 숲을 대표하는 산수국이 만개, 절정을 이루고 있다.
산수국은 7~8월에 산중에서 개화하는 제주 자생식물로

꽃의 크기가 작아 헛꽃을 피워내는데 그 색이 아름다워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
헛꽃의 색깔은 파란색에서 보라색까지 다양하며 토양의 수소이온 농도(pH)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수국은 특히 계곡 주위에서 많이 자라는데 천미천을 품고 있는

사려니 숲길에서 산수국을 많이 볼 수 있다.

 

지금은 졌지만 7월 ~8월엔 아름다웠을 사려니숲길 산수국꽃 이야기

 

산수국꽃은 7~8월에 절정을 이룬다고 하는 이야기

 

 

산수국의 꽃말은 소녀의꿈 변하기 쉬운 마음이라고 하는 이야기

 

 

비 맞고 고개숙이고 곳 산수국꽃의 가을 이야기도

추워지는 사려니숲과 함게 사라지겠지요

 

 

수국은 관상용, 밀원용으로 쓰이고 민간에서는 약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여름에 꽃 또는 잎을 채집하여 건조시켜 보관하고

이것을 1회량 2~4g씩 달여서 마시면 간헐열, 기침멎이, 해열, 심장병에 효과가 있습니다.

 

마른 잎 14~15매를 달여서 간헐열이 일어나는 날 아침 일찍 복용하면 간헐열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한방에서는 같은 속의 수국류를 약용으로 쓰며

이는 수국차(감차), 산수국, 고려수국, 나무수국, 수국 등으로

이것들의 꽃과 나무 껍질 등을 학질, 해열 등에 간혹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국차 일명 감차는 같은 수국속으로 잎을 차 대용 또는 설탕 대용으로 쓰기도 합니다.(옮겨온글)

 

 

 

 

진짜꽃은 보잘것 없고 가짜꽃은 나비를 유혹하는 예쁜꽃으로

 

후손을 남기려면 곤충이 찾아줘야 하는데,

산수국의 꽃은 수수하고 빈약하기에 곤충을 유인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그렇기에 가짜 꽃을 호객꾼으로 내세워 곤충을 유인하려는 것일 게다.

호객꾼은 곤충을 근처로 불러 모으고는 안쪽의 진짜 꽃으로 안내하는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한다.

가짜 꽃은 호객꾼에 불과하기에 역할은 여기까지다.

꽃이 곤충을 유혹하는 것은 후손을 남기려는 수단이기에,

수분을 마치고나면 더 이상 곤충을 유인할 필요가 없게 된다.

호객꾼은 그걸 알고 있기에, 수분이 끝나면 가짜 꽃은 하늘을 향해 들고 있던

고개를 떨구고는 땅을 바라본다.

더 이상 역할이 끝났다는 뜻이다.(옮긴글)

 

 

 

범의귓과 수국속에 속하는 산수국은 제주도를 비롯해 우리나라 중부이남 지방이 자생지로,

제주에는 해발 200m에서 1000m 사이 계곡이나 오름, 숲 주변에 군락형태로 자라고 있다.(옮긴글)

 

사려니숲길에서 본 산수국 멋스러운 이야기

 

 

비 맞은 산수국꽃 이뻐요

화려해 보이지는 않지만 요즘 피는 꽃이 많지않아 숲에서 보는 산수국꽃

참 이뻤다는 이야기

비맞은 산수국꽃 내년을 약속하며 흠뻑 비를 맞고 있는 사려니숲길 산수국 이야기

 

 

 

산수국꽃

 

산수국(山水菊)은 한자 이름에서 보듯 산에서 피어나는 국화를 의미한다

물론 곷의 모양은 국화와는 거리가 멀지만 꽃의 풍성함이나

아름다움에 이름이 붙여진것같다

특히 산수국은 여름철에 그 꽃을 피우는데 꽃의 색상이 여러차례 변한다

이꽃이 처음필적에는 연한 베이지색에 초록색이 가미된색갈을 띄고있으나

며칠후에보면 새하얀 백색의 꽃으로 변해있다

 

그러다가 다시보면 푸르른 가을하늘처럼

파란색상으로 변하는가하면 붉은색을 띄기도한다

붉은색인가하면 연한 자주색으로 변한다

그런다음 꽃으로서 일생을 다하면 갈색의 열매를 맥는다

산수국은 우리나라 야산이면 어디서든지 볼수가 있었지만

요즈음은 거의 사라지고 제주도의 한라산이나 지리산정도에서 볼수있는

귀한식물이 되었다고하니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다

산수국(山水菊)은 화초가 아니고 낙엽관목 즉 나무이다

그러나 기껏 자라야 1m 정도의 작은 키에 가지도 연해서 마치 풀같아 보여서

혼동하기도 하지만 분명 나무이다 산수국(山水菊)의 잎은 들깨잎을 연상하면 된다

마치 들개잎같은 수국의 잎은 서로 마주나며

꽃은 작은 꽃들이 마치 접시를 엎어놓은것처럼 빙둘러모여핀다

꽃잎은 4~5장이지만 어떤경우에는 6장 혹은 더많은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5장의 곷잎을 갖고있으며 안에 작은 수술을 갖고있는

유성화가 있으며 수술이 전혀없는 무성화도 있는것이 특징이다

이렇듯 아름다운 이꽃의 꽃말은 무슨이유인지는 몰라도 마음이다

아마도 아름다운 심성을 의미하는 뜻이라 생각된다 (옮겨온글)

산수국꽃 꽃말 ~ 소녀의 꿈 ~ 그리고 마음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