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망졸망 옛정이담겨있는 순천에 시골마을 드라마촬영장 이야기**(전남 순천시)
순천드라마 촬영장 이야기
수능 시험보는 날 날씨는 왜그리 추운지
일찍 집을나서면서 시험을 보러가는 학생들을 본다
마음속으로 빌었다
저 학생들 오늘 시험 잘봐서 꼭 원하는 대학에 들어갈수있게 해달라고 ㅡㅡ
작은 내마음이지만 간절히 바래본 이야기
우리는 밀리는 차를 뒤로하고 순천만을 향해 가본다
순천에 도착 드라먀 촬영장으로 먼저 가본 이야기
순천드라마촬영장은 60~70년대 서울변두리와
달동네, 순천읍내거리를 재현한 곳으로 추억의 모습을 간직한
드라마촬영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순천드라마촬영장은
SBS사랑과 야망, MBC에덴의동쪽, 님은 먼 곳에, SBS자이언트,
MBC누나의 3월, KBS제빵왕 김탁구, KBS복희누나,
MBC빛과 그림자, SBS런닝맨, 늑대소년, 피끓는 청춘, 인간중독,
KBS감격시대 등 많은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예능 프로그램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순천시는 드라마촬영장 리모델링을 통해
공간만 관람하는 단순한 방식에서 벗어나 다목적 문화공간 구성,
예술인 문화예술 창작공간, 추억의 체험거리, 먹거리, 놀이체험 등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순천시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옮겨온글-
드라마 촬영장을 순천만정원과 봉화산둘레길,
낙안읍성 등 뛰어난 순천의 관광자원과 연계시켜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도하겠다” 며 “머무는
관광지로 순천의 관문지 관광역할을 하고 있다” (노해섭기자)아시아경제
어제 날씨도 꾸물하고 어쩐지 쓸쓸해보이는 촬영지
극장이 보이는 이야기
마을 계시판이 세월의 흐름을 말해주는듯 서있고
다방이라는 글씨 참 오랫만에 보시지요
새로워요
저기 그림은 방앗간인것 같은 이야기
정미소라고 했지요
순이야 영자야 철수야 부르면 문을 열고 나올거같은 친구들
지금 그 친구들이 보고싶다는 이야기
가을 참 보고싶은 사람도 많은것 같아요
뒤로보이는 지금의 우리가 사는 아파트 모습
지금 앞에보이는 집들은 우리가 살았아왔던 50~60년대의 모습이 비교가 되는 이야기
올망졸말 정다워 보이는 우리의 50~ 60년대의 시골고향의 모습들
웃어본 이야기
ㅎㅎㅎ
순천에 가면 볼수있는 옛날 우리들의 고향집 같은 이야기
누가누가 살았을까요
추억의 쌀가게
추억을 떠 올리시는분들 많을것 같은 정겨운 이야기
아주 옛날 우리의 정을담아 사랑담아 사연을담았던
잊지못할 우체통 지금은 보기가 힘들다는 이야기
정답게 동생들과 학교가고 놀고 하던곳 같운 이야기
촬영한 드라마 이야기
열심히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40분동안 돌아본 촬영장 이야기
이곳을 돌아보는 동안 어릴적 고향집이 많이 생각났고 고향의 친구들 모습도
떠올랐다는 이야기
올들어 첫 추위라는 날에 순천 드라마촬영장을 돌아보며
걷고 보고 느꼈던 이야기 였어요
공감 꾹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