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토지길을 가을의 끝자락과 함께 걷고 보고~ 요즘보기힘든 최참판댁의 옛것들~(경남 하동군)
평사리 최참판댁 이야기
소설 토지로 유명한 악양의 평사리 마을
걷고 보고
가을을 보내면서 하동으로 출발해 본다
이번엔 기차를 타고 가본 이야기
기차로 2시간 정도 걸린것 같다
모처럼 기차를타고 가을 겉이가 끝난 들판을 보면서 소풍가는 기분으로
가는것도 즐겁고 새로운것 같다
곱게물든 단풍도 이제는 거의볼수 없고 창밖의 늦 가을은
쓸쓸했다
하동 최참판댁은 많이 가 보아서 눈에 다 보이는 이야기
소설속의 서희와 길상이의 사랑 이야기도
떠오른다
우리 코스 ㅡ평사리 공원 ㅡ들판길의 부부소나무 ㅡ최참판댁 ㅡ입석마을 ㅡ조씨고가 ㅡ
취간림 ㅡ평사리공원ㅡ하동역
쓸쓸해보이는 부부 소나무
주변에 작은 소나무가 많이 있으면 좋을것 같은 외로운 이야기
공사중이라서 가까이는 못갔던 아쉬움
무딤이들
구포역에서 8시 50분 기차를 타고간 이야기
예쁜 기차였다는 낭만 여행 이야기
하동역에서 버스를타고 평사리공원으로 온 이야기
평사리 공원 주변을 잠간 돌아보고 우린
최참판댁으로 간 이야기
악양 최참판댁의 땅이였을 들판을 걸어본 이야기
감탄사를 보냈죠
이렇게 많은 땅 부자인 최참판댁
상상으로 헤아려본 부자이야기
하동의 자랑인 부부소나무가 악양들판을 굳굳하게 지키며 버티고 서있는 모습
왠지 이가을의 끝자락에선 쓸쓸해 보이는 이야기
예쁜 악양면의 동정호수길을 걸어본 이야기
동정호수옆의 동정류
느린 우체통 꼭 편지를 넣으면 가겠지요
담엔 내게 꼭 부쳐볼랍니다
최참판댁으로 가는길 대봉감이 반겨준 이야기
먹고싶은 이야8기
최참판댁 가는길
악양의 할머니들의 여전하신
직접 키우셔서 손수 팔고 계시는 농산물들 ㅡㅡ 국산이라고 믿고 사온 이야기
악양면의 감도 이제는 다 가을의 끝자락을 이야기 하는군요
새 옷으로 갈아입고 겨울 준비를 한 최참판댁의 집들
새옷을 입은 초가집
오래된 요즘 보기힘든 옛것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야기
최참판댁 이야기
예절 교육을 받고 있는 예쁜 어린이
정말 귀엽고 이뻣어요
어찌나 잘 하는지 우린 박수를 쳤던 이야기
예뻐요
참 이쁜 어린이 6살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어릴적 고향의 모습에 반갑고 가슴 뭉클 하기도한 이야기
우리의 옛것 울집 뒷곁 같은 정겨운 이야기
옛날에 울 아버지께서 벼를 타작하실때 쓰시던 홀태라는 이야기
빨간댕기머리 어린이가 이쁜 이야기
천진스런 어린이 이야기
이뻐요
ㅎㅎㅎ 안 어울리게 등산복에 선그라스 등산화 ㅡ ㅎㅎ
다듬이 방망이질을 하다니
울 조상님이 화내실것 같은 이야기
조상님 죄송합니더
미운 사람아 ~~ 토닥토닥 ㅎㅎ
구수한 된장 간장 냄새가 솔솔나는 장독대 이야기
최참판댁 주변의 집들 이야기
감이 특산품처럼 많은 하동
집집마다 감이 주렁주렁
곶감 이야기
가을을 보내면서 기차타고간 하동 토지길
걷고 보고 온 이야기
좋은 날씨에 행복한 힐링이였답니다
하동엔 가볼만한 곳이 참 많은것 같아요
다 돌아보지 못한 아쉬움은 다음에 기회되면
돌아봐야 겠지요
찬바람에 블방님들 건강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