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잎·열매·모음

대저 생태공원의 대나무길 사그락*사그락 겨울 바람에 더 고운소리로 들려라~ (부산 강서구)

구염둥이 2014. 12. 9. 12:09

 

대저 생태공원의 대나무길 이야기

 

 

강서구청에서 잘 만들어놓은 생태공원과

그 주변에 대나무숲길 긴 코스는 아니지만 유채밭과 함게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대나무 숲은 흔하지 않아서 사람들은 좋아한다는 대나무숲길 이야기

 

강서구 대저동 36만여㎡ 규모의 대저유채꽃단지

 

 

 

 

대저지구 생태공원(2.66㎢·80만여평)은 강서구 대저동 주변 낙동강 둔치에 있다.

37만㎡(약 11만여평) 크기의 유채경관단지를 비롯,

다목적 공간·운동시설 공간·중앙광장·청소년광장·친수호안 등이 만들어진다.

유채꽃 단지는 제주도를 제외한 단일 꽃밭으론 국내 최대 규모급이다.

노란 유채꽃이 온통 시야를 노랗게 물들이는 장관이 볼 만하다

 

 

 

 

대저 생태공원의 대나무숲길 이야기

유채밭도 함께 만날 수 있어서 좋다

 

 

 

대저 생태공원의 대나무숲길 걷고 보고 느끼며 걸어본 이야기

 

 

 

7살 울 손주가 찍어준 사진 제법인것 같아요

잘 찍었죠~~

누가 직어줄 사람이 없어서 한번 찍어보라고 했더니

요리 잘 찍었네요

 

 

 

늘 내곁을 떠나지 않는 손주 7살 내년부터는 더 시간이 없어서

함께 할수가 없을것 같아요

학교에 가니까요

외손주인데 일요일에만 가끔씩 만나지요

손주는 언제나 봐도

넘 이뻐요

 

 

 

 

스치기만 해도 옷에 달라붙는 도깨비바늘

 

털이 나 있는 줄기는 네모지며 키가 30~100㎝ 정도로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날개깃처럼 갈라졌다.

노란색의 꽃이 8~9월에 줄기 끝에 두상(頭狀)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익는데 열매 끝에 가시처럼 생긴 돌기가 3~5개 있어

사람이나 동물의 몸에 잘 붙기 때문에 열매가 멀리 퍼진다.

 

이른봄 어린순을 캐서 나물로 먹으며,

가을에 줄기와 잎을 따서 그늘에 말린 귀침초(鬼針草)는

독을 지닌 거미·뱀·곤충에 물렸을 때 해독제로 쓰인다.

까치발(B.parviflora)은 도깨비바늘과 유사하지만 열매에 가시처럼 생긴 돌기를 2개 지니는데,

그 용도는 도깨비바늘과 비슷하다.

申鉉哲 글

 

 

 

 

미국미역취가 아직도 노랗게 피여있다는 이야기

 

 

 

 

 

 

메타세쿼이어길

아직 어리지만 많이 자라면 아름다운 길을 보여주겠지요

 

부산시는 대저생태공원에 유채꽃단지를 비롯해 맥도생태공원까지 이어지는

12㎞에 달하는 메타세쿼이아길을 조성한다.

 

메타세쿼이아는 이미 나무를 심어놓은 상태로 20~30년 후 낙동강의 바람과 깨끗한 강물을 먹고

자란 나무가 가지를 쭉쭉 뻗으면 장관을 이룰 것이다.

 

대저·맥도생태공원의 메타세쿼이아길은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전남 담양의 1.8㎞보다 9배가 긴 국내최장이다.

 

메타세쿼이아길 옆 750m에 달하는 명품 대나무길을 걷는 재미도 그저 그만.

아직은 연륜이 짧아 대나무숲의 향기를 제대로 느낄 수는 없지만

전체 12㎞를 모두 이으면 메타세쿼이아길과 더불어 부산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품길로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전망이라고 ~ (옮겨온글)

 

춥지만 걷고 보고 느끼며 걸어본 대저생태공우언 이야기는

손주와 함게 했어요

블방님들 눈길 안전 운전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