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도피고 단풍도 든 작고 앙증스런 이식물이 우산이끼래요!^비닐하우스옆 (부산 강서구)
우산이끼 이야기
걷고 보고 느끼는것은 참 많은것 같다
모르는것이 많기에 알아도 볼겸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본다
그냥 지나치면 풀로 보이는 이것도 이름이 있으니 담아본 이야기
우산이끼
< 특징 >
- 햇빛이 잘 들지 않는 습지나 바위 틈에서 서식한다
- 잎과 줄기는 짙은 녹색이고, 뿌리는 가늘고 흰색이며 우산모양이다.
- 암그루는 찢어진 우산 모양이고 수그루는 완전한 우산 모양을 가진다.
- 암그루에만 포자낭이 있어 포자로 번식한다.
- 뿌리, 줄기, 잎의 구별이 어렵다.
꽃도피고 단풍이들어 넘 귀엽고 앙증스런 우산이끼가
넘
이뽀요
우산이끼목(雨傘―目 Marchantiales)에 속하며 기면서 자라는 리본 모양의
이끼로 이루어진 속.
우산이끼는 선태식물에 속하는 가장 단순한 초기 육상식물이다
북반구에 걸쳐 축축한 점성토양 또는 실트질 토양에서 자라는데,
특히 불이 난 뒤 얼마 되지 않은 땅에서 잘 자란다.
우산이끼(Marchantia polymorpha)가 가장 잘 알려진 종(種)으로
종종 생물학 교재에 대표적인 태류로 소개되고 있다.
우산이끼속의 암녹색의 배우체는 가지를 치며 리본처럼 생겼는데
너비가 약 1.3cm, 길이가 5~13cm이다.
배우체 윗면에는 다이아몬드 모양의 무늬가 있는데 이는 식물체 내부에 공기주머니가 있어
나타나는 것으로 중앙에 구멍이 있어 공기를 확산시킨다.
암수그루 모두 우산 모양의 자루가 달린 생식기관을 가진다.
수생식기는 원반처럼 생겼는데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이며,
암생식기에는 손가락처럼 생긴 9개의 돌기가 있다.
수생식기에서 만들어진 정자가 빗방울에 튀어 암생식기로 이동하면, 암생식기에서 만들어진
수정란에서 포자체가 발생한다. 영양번식은 암·수그루에 있는
술이 달린 둥근 무성아(無性芽)에 의해 일어나거나 식물체가 떨어져나간 부분이
새로운 개체로 자라는 방법에 의해 일어난다.
한국에는 우산이끼를 비롯해 2종의 우산이끼속 식물이 있는데,
이중 탐라우산이끼는 제주도 서귀포에서만 자란다.
출처 : 한국브리태니커
암이끼-갈라진 우산처럼 생겼다
수이끼-펼처진 우산처럼 생겼다
(우산이끼(雨傘─)
음습한 땅에서 자란다.
도시의 집 근처나 산지의 응달 등 습기가 있는 곳에 퍼져 있으나,
특히 집 근처의 암모니아 성분이 많은 곳에 많다.
전체적으로 잎처럼 넓은 엽상체와 헛뿌리로 이루어져 있다.
엽상체는 나비 7∼20mm이고 짙은 녹색이며 2개씩 갈라진다.
또한 표면에는 육각형의 구획이 생기고 각 중앙에 작은 구멍이 있다.
구멍은 기공구(氣孔口)이며 4개의 공변세포가 있다.
엽상체의 복면에는 털 같은 헛뿌리가 있으나 수분흡수와는 관계가 없다.
암수딴그루이며 암그루는 찢어진 우산 모양의 배우체를 가지며,
수그루는 뒤집어진 우산 모양의 배우체를 가진다.
암 배우체에 포자낭이 생기며 이 포자낭 속에서 포자가 만들어져 번식한다.
가장 큰 특징이
배우체는 잎 모양(엽상체)이고,
두 갈래로 갈라져 마치 땅 위를 기어가는 것 같이 자라난다
같은 점: 땅 위의 부분은 녹색이고, 실 모양의 흰색 뿌리가 있습니다.
다른 점: 솔이끼는 잎과 줄기가 구별되나 우산이끼는줄기와 잎의 구별이 없습니다
꽃이 밑으로 피여있으니 도저히 사진을 담기가 어려웠다는 이야기
넘 작고 땅에 붙어있어서요~
우산 같은 우산이끼 넘 귀여운 이야기
우산이끼 담엔 화분에 함 키워볼까요
ㅎ
집안에서는 죽어버리겠죠
ㅎ
중국에서는 '우산이끼'를 지전(地錢) 즉 '땅의 동전'이라고 부른다.
지전(地錢)은 축축하고 습기가 많은 땅에 자라는 식물이다.
지전(地錢)과 (Marchanitiaceae) 식물인 지전(地錢: Marchantia polymorpha L.)의 전초이다.
지전의 다른이름은 지사라(地梭羅), 지부평(地浮萍), 일단운(一團雲) 이라고도 한다
전국 어디든지 자라는 "우산이끼" 즉 "지사라"는 생김새가
땅에 달라붙어 마치 땅이 푸른 비단옷을 입은 것 처럼 보인다.
그러다가 자라면 싹이 나오듯이 땅위로 잎처럼 살짝 올라오고
암컷과 수컷의 우산이 자기몸에서 올라와 있는 모습이
마치 우산장사가 우산을 대량 펴놓고 장사를 하는 것처럼 보인다.
또 한쪽에서는 자기몸에 장난감 같은 예쁜 술잔을 만들어 놓고
그 술잔속에 구슬을 담아 놓은 모습을 연출한다.
땅의 습지에 자라는 이끼 처럼 생긴 식물이 이렇게도 각양 각색의 모양을 연출하면서
자라는 모습에 필자는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 또한 조물주가 우리 인간에게 삶의 의미와 기쁨을 주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훌륭한 작품임이 분명하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우리땅에 자라는 토종약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전동명)
우산이끼
우산이끼목(雨傘―目 Marchantiales)에 속하며 기면서 자라는
리본 모양의 이끼로 이루어진 속.
북반구에 걸쳐 축축한 점성토양 또는 실트질 토양에서 자라는데,
특히 불이 난 뒤 얼마 되지 않은 땅에서 잘 자란다.
우산이끼(Marchantia polymorpha)가 가장 잘 알려진 종(種)으로
종종 생물학 교재에 대표적인 태류로 소개되고 있다.
우산이끼속의 암녹색의 배우체는 가지를 치며 리본처럼 생겼는데
너비가 약 1.3cm, 길이가 5~13cm이다.
배우체 윗면에는 다이아몬드 모양의 무늬가 있는데 이는 식물체 내부에 공기주머니가 있어
나타나는 것으로 중앙에 구멍이 있어 공기를 확산시킨다.
암수그루 모두 우산 모양의 자루가 달린 생식기관을 가진다.
수생식기는 원반처럼 생겼는데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이며
암생식기에는 손가락처럼 생긴 9개의 돌기가 있다.
수생식기에서 만들어진 정자가 빗방울에 튀어 암생식기로 이동하면,
암생식기에서 만들어진 수정란에서 포자체가 발생한다. 영양번식은
암·수그루에 있는 술이 달린 둥근 무성아(無性芽)에 의해 일어나거나 식물체가 떨어져나간 부분이
새로운 개체로 자라는 방법에 의해 일어난다.
한국에는 우산이끼를 비롯해
2종의 우산이끼속 식물이 있는데,
이중 탐라우산이끼는 제주도 서귀포에서만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