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잎·열매·모음

화려하게 연꽃과 수련꽃을 아름답게 피워낸 연못이 추위에 꽁꽁얼어! (부산 사상구)삼락생태공원

구염둥이 2014. 12. 22. 10:43

꽁꽁언 연못이야기

 

일요일 집에있으면 우리 여자들은 더 힘들다

ㅎㅎㅎ 밥을 세끼나 챙겨야 되니까~~

그래도 추우니까 집에 있으니 어쩔수 없는일~

간단히 점심을 챙겨먹고 밖으로 나가본다

집에서 가까운 삼락생태공원으로~

춥다고해도 축구를 하고 자전거를 타고 많은 사람들이 나름데로 즐기고 있다

춥다고 웅크리면 더 춥다고 하죠?

넓은 삼락생태공원 잠시동안 걷고 보고 느끼고 온 이야기

예븐 연꽃을 피워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연꽃단지 지금은 꽁꽁 얼어서

추위를 견디고 있다

 

 

 

 넘 추운 이야기

연꽃의 흔적은 이렇게 남아서

 다시 꽃피울 날을 기다리고 있는 이야기

 

 

수련꽃도 이렇게 추위와 싸우고 있지요

그 화려한 날을 기다리며 ~~

 

 

 

연꽃의 흔적을 다 없애버린 아픈 이야기

 

 

 

사라진 연꽃의 흔적들 ㅡㅡ

 

 

 

 

 

 

 

새 봄을 기다리는건 우리와 같으리라 생각해본 이야기

 

 

 

춥지만 들려본 연꽃단지 ~

저두 연꽃과 수련꽃들 처럼 따뜻한 봄을 기다려봅니다

지나간 한해를 돌아보며

걷고 보고 가본 삼락생태공원 이야기였어요

 

공감 꾹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