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하귤! 여름을 기다려야 먹을 수 있다고 해요!^^ 허브동산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도의 하귤 이야기
귤껍질 한 조각만 먹어도 동정호(洞庭湖)를 잊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귤껍질 만한 작은 은혜를 입어도 동정호같은 크나큰 은혜를 잊지 않는다는 뜻이다.
귤은 동남 아시아와 중국이 원산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옛날부터 제주도에서 재배되어 해마다 동짓달에 귤과 유자가 상감께 진공되었다고 한다.
이조 시대에는 웃건 대묘(大廟)에 바쳐지고 신하들에게 하사되는 등 아주 귀한 과실로 여겨왔다.
귤하면 비타민 C가 연상될 정도로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알카리성 식품이다.
운향과에 속하는 상록수로서 첫여름에 향기가 나는 흰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데,
첫 겨울에 노랗게 익는다.
파아란 귤이 노랗게 익으면 의사의 얼굴이 파래진다는 말은 귤의 영양가를
잘 나타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비 맞은 하귤 먹음직 스런 이야기
당분과 구연산의 함량은 귤의 성숙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덜 익었을 때에는 당분이 적으며 구연산의 함량이 높고,
익어가면서 정반대가 된다. 귤이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좋다는 것은
비타민 C와 구연산의 작용이 큰 때문이다.
귤에는 헤스페리딘이라는 비타민 P 성분이 들어있다.
이 비타민 P가 부족하면 혈관의 침투성을 중가하여
자주빛 반점이 생긴다
이 P의 효과를 갖는 성분으로는 귤에 있는
헤스페리딘, 메밀에 들어있는 루틴. 레몬에 들어있는 에리오치트린 등이 있다.
이 P는 모세혈관에 대해 투과성의 증가를 억제하고 취약성을 회복시키시 때문에
동맥경화와 고혈압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
그 밖에도 폐출혈과 동상, 치질, 감기 치료에도 효능이 있다.
귤의 껍질에는 비타민 C가 과육보다 4 배가량 더 들어있고
향기 성분인 정유(精油)가 들어있는 것이 특색이다.
껍질을 가공해서 과즙과 함께 조려만든 잼인 마아말레이드는 맛이 독특할 뿐만아니라
영양도 풍부한 식품이다.
귤껍질 말린 것은 진피(陳皮)라 하여 한약재로 기침과 감기에 긴요하게 쓰이고 있다.
귤껍질을 버리지 말고 진피로 하거나 날 것을 목욕물에 넣고 목욕을 하면
상쾌하고 몸의 보온이 되어 좋다.
최근에는 귤껍질에 농약이 묻어있을 수도 있고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피막제를 발라 놓은 것도 있어
그것을 제거하려면 껍질에
소금을 발라 문질러 씻어야 한다.
영양이 좋다고 귤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부작용이 나는 일이 있다.
귤에는 소량의 수산이 있어 신장에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귤의 색소가 피부의 지방을 물들여 피부가 황달에 걸린 것처럼 되기도 한다.
중국에서는 여성들의 신경성 위병의
특효식품으로 전해오고 있다.(옮겨온글)
비가 많이와 땀 흘린 하귤이되였다는 이야기
꼭 실천해야 겠죠
ㅎ
조심히 인증샷만 ~~
하귤아 미안 혀 ^^*
먹고 싶은 맘 ~
감귤
귤은 겨울철 과일 중에서 비타민 C가 가장 푸짐하게 들어있는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원산지가 중국 남부지방과 인도지나 반도인 귤은
요즘 세계 각지의 온난지대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는데
종류만도 오렌지, 네이블, 하귤, 팔삭, 금귤 등 10여종을 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제주도에서도 옛날부터 재배돼온 귤은 진피나 청피라 해서
한방에서 약재로 각종 질병치료에 널리 사용해왔으며
, 청피는 귤 열매가 익기 전에 따서 말린 것을 말하며
진피는 익은 열매껍질을 말렸을 때 부르는 이름입니다.
한편 서양사람들은 300여년전 대양을 항해 중 비타민 C의 부족으로
괴혈병 환자가 발생하면 감귤류의 일종인 레몬을 주어 치료하거나
괴혈병 예방약으로 요긴하게 이용하였다고 합니다.
향긋한 귤의 독특한 맛은 열매속에 들어있는
당분, 유기산, 아미노산, 무기질, 비타민 등 각종 성분이 복잡하게 얽혀 우러나는 것입니다.
귤의 맛을 좌우하는 물질은 당분과 구연산인데,.
당분과 구연산의 함량은 귤이 성숙함에 따라 달라집니다.
덜익은 풋과일은 당분이 적고 신맛의 구연산 함량이 많은 반면
잘 익은 귤은 구연산이 줄어들고 당분의 함량이 증가, 달콤한 맛을 가지게 됩니다.
귤이 각종 질병의 치료와 피로회복및 피부의 미용에 좋은 이유는
이 과일속에 듬뿍 들어있는 비타민 C와 구연산 때문입니다.
비타민 C는 잇몸이나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고 상처를 빨리 낫게하며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방지할 뿐 아니라 피로를 회복시켜 줍니다.
또 피부와 점막을 튼튼히 해주고 추위에 견딜수 있게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여 체온이 내려가는 것을
막아주며 감기 예방에도 뚜렷한 효과가 있습니다.
귤속에는 헤스피리딘이라는 비타민 P가 들어있는데,
이 비타민 P는 모세혈관의 투과성을 억제하고 취약성을 회복시키기 때문에
동맥경화와 고혈압 예방에 효과가 있고
폐출혈, 동상, 치질을 치료하는 약리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른의 1일 비타민 C의 필요량은 50mg인데 중간 크기의 귤 1개에는
약 40mg 정도의 비타민 C가 들어있으므로 하루에 귤 2개를 먹으면
필요량을 충분히 섭취할수 있습니다.
또 귤껍질을 버리지 말고 말려서 귤피차를 만들면 좋은 약이 될수 있습니다.
감기, 설사, 두통, 소화제로 널리 활용할수 있는
귤피차는 1일 10g의 말린 귤껍질을 물 400㎖에 약하게 끓여
하루 2∼3회 마시면 좋습니다.(옮겨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