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섬에·가면

아름다운섬 환상의 사량도 멋진섬 스릴만점 산행! 천해의 섬~ 사량도 봄바람 맘껏즐겨(경남 통영 사량도)

구염둥이 2015. 2. 28. 11:09

 

사량도 지리산398m(망산) 이야기

 

 

검푸른 다도해 위에 떠 있는 올망졸망한 섬들.

이 가운데 설악산 용아릉을 연상케하는 경남 통영군의 사량도 지리산은 작고 아담한 산이다.

 본래는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전라도와 경상도에 걸친 장대한

지리산이 바라다보여 지리망산(智異望山)이라 불리다가 그 말이 줄어 「지리산」이 된 것이다.

 높이는 얼마되지 않지만 한려수도의 빼어난 경관과 어우러져

그 어느 명산 못지 않게 절묘한 경관을 간직하고 있다.

 

 

깎아지른 바위벼랑 사이로 해풍에 시달린 노송이 아슬하게 매달려 있는가 하면

 바위 능선을 싸고 있는 숲은 기암괴석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별세계"를 연출한다.

 

고개를 들면 한려수도의 그 곱고 맑은 물길에 다도해의 섬이 보인다.
그림자가 환상처럼 떠오르고, 기기묘묘한 형상으로 솟구치고

혹은 웅크린 바위 묏부리와 능선은 말없이 세속의 허망함을 일깨워 주기도 한다.
사량도 상도에서는 지리산(해발 398m) 불모산(399m) 옥녀봉(281m) 등이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종주할 수 있다.

 

 

 

아름다운 섬 사량도

사랑하면서 다녀온 사량도 지리산 산행 이야기

 


 

 

 

 

 

 

 

 

 

 

 

 

 

 

 

 

 

사량도의 아름다운 길

 

 

 

 

 

 

뱀 머리같은 이야기

맞지유?

 

 

 

 

 

 

 

 

 

한고개 넘으면 또 한고개

참 땀나는 사량도 산행

 

 

 

 

봄 냄새가 솔 솔 ~~

 

 

 

 

 

 

 

 

 

할매와 인증샷도 폼 잡고 해본 이야기

 

 

 

 

 

날씨기 흐려서 운치는 더 한것 같습니다

 

 

상 사량도와 하사량도를 연결하는 다리 아직도 공사중이라는 이야기

 

 

언제나 이곳에서 공연을 하시는 이분 북을 쳐주었다는 이야기

머리가 길더군요

 

 

 

 

 

 

 

 

 

나이가들어도 이렇게 건강하게 살면 좋을것 같아요

담아보았네요

허락은 받았죠

 

 

환상의 섬 아름다운 사량도

넘 멋진 이야기

 

 

조심 조심 한발 한발 올라가야 하는 난 코스

 

 

 

 

갈길이 아직도 먼 이야기

험한 능선이 눈에 보이고 ~

 

 

사량도의 봄 소식 이래요

 

 

 

 

 

 

 

 

 

 

 

 

 

 

 

밧줄로된 예날의 흔적이 남아있는 이야기

아슬아슬 그땐 넘 무섭고 아찔했어요

 

 

 

 

 

 

 

사량도 돈지리에 위치하고 있는 지리산(398m)은 불모산(399m)과 옥녀봉(291m)으로 능선이 이어져

 종주 산행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바위로 된 봉우리와 능선을 번갈아 타게되면 산행의 즐거움과

 비경을 만끽할 수 있는 산이다.

 

 

 

 

 

 

옥녀봉은 아버지의 욕정으로 인하여 옥녀가 투신하였다는 전설로

지금까지 옥녀봉에 표지석을 세우지않고 있다

 

 

 

 

[등산코스]
* 코스 1 : 돈지리 → 지리산 → 불모산 → 가마봉 → 옥녀봉 → 금평항 (5~6시간 소요)
* 코스 2 : 돈지리 → 지리산 (3시간 소요)
* 코스 3 : 돈지리 → 지리산 → 성자암 → 옥동 ( 3시간 소요)

코스는 잘 선택해서 가시면 좋을것 같아요

 

 

 

옥녀가 흘린 핏자욱 같은 이야기

ㅎㅎㅎ

 

 

 

 

멋진 사량도 아름다운 사량도

다시함 올려봅니다

스릴 만점 산행 위험하지만 넘 좋아요

아름다운 섬 사량도

오래 기억할것 같습니다

사량도 산행은 8번째랍니다 ~~ㅎ

 

 

 

 

 

 

 

산행을 하고 내려오니 이렇게 매화꽃이 활짝 펴

반겨준 즐거운 사량도 금평항 이야기

 

 

아슬하고 험하지만 스릴있는 사량도 지리산

산행은 넘 좋았습니다

올 일년치 땀을 다 흘린것 같았지요

ㅎ 아찔한 코스에선 겁도나고 무섭기도 했지만 여럿이 함께하니

해낼 수 있었다는 행복한 이야기

 

 

사량도 상도에서는 지리산(해발 398m) 불모산(399m) 옥녀봉(281m) 등이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종주할 수 있다.


바다와 산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재미를 더하지만 능선길이 다소 험하다.

 지리산에서 옥녀봉으로 오르는 종주코스에는 20여 미터의 철 사다리가 2개 있고,

밧줄타고 오르기, 수직 로프사다리 등의 코스가 있어 흥미를 돋운다.


산에 오르는 길은 여럿 있으나 돈지포구를 시발점으로 지리산 옥녀봉을 거치는 능선을 타고

진촌으로 빠지는 코스를 택하는 것이 이 산의 진면목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돈지는 수려한 경관의 바위산과 푸른 물살이 넘실대는 바다를 배경으로한 한폭의

그림같은 순박한 섬마을이다.

 마을을 빠져나와 산을 오르기 시작하면 돌밭길이 나오는데 시야에 들어오는

 바다 풍경 덕에 돌길이 지루하지 않고 아기자기하기만 하다.

행여 주위 경관에 시선을 빼앗겨 발이라도 헛디딜까 걱정이 될 정도다

 

 언뜻보면 이끼같이 생긴 들꽃들이

 바위를 장식한 모습도 신기하고 아름답다.

그렇게 1시간반 정도를 오르면 하늘과 바다와 땅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지리산 정상에 닿게된다.

 다음은 아슬아슬한 암벽과 난간을 타고 옥녀봉에 오른다.

기암절벽을 타야하는 아찔한 시간이지만 일단 옥녀봉 꼭대기에

올라서게 되면 가슴이 후련한게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내려갈 땐 튼튼하게 새로 설치된 철계단을 이용한다.

 

 다 내려 오면 짧고 평탄한 바윗길과 그 이후로 가파른 내리막 숲길이 연결된다.

이윽고 진촌마을로 내려오면,

 총 6시간의 산행을 마치게 된다.

바닷바람에 땀을 식히며,

 이 고장의 별미인 이제 막 건져낸 싱싱한 회를 맛본다면 바위산에서 만끽하던 스릴,

 곳곳에 펼쳐진 비경과 함께

사량도 지리산 산행의 참멋과 진맛을 모두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절경인만큼 등산코스가 조금 험하므로 몇몇이 어울려 가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옮긴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