쫓비산의 얼레지꽃 꽃망울이 이뻐서 담아담아와**~ (전남 광양시)
얼레지꽃 이야기
비가오는 날의 산행이라서
제대로 주변을 돌아볼 수도 없이 산행을 했다
쫓비산 정상 알만한 잎이 나뭇잎에 가려서 꽃망울을 키우고 있다
참 이쁘다
겨울을 잘 견뎌낸 작품 얼마나 예쁜 모습일지
지켜볼수는 없구 그냥 꽃은 못보고 꽃망울만 담아왔다
얼레지꽃
얼레지(Erythronium japonicum Decne.)는 잎이 얼룩얼룩한 자주색 무늬가 있으며
무릇처럼 땅속에 비늘줄기가 있어 가재무릇이라고도 한다.
꽃잎 6장이 날렵하게 뒤로 말리고 진한 자색이며 군락으로 피어 매우 화려하다.
잎은 나물과 국으로 식용하고
비늘줄기는 전분을 만들거나 약용한다.
이쁘다
쫓비산 정상석이 있는곳에 군락을 이루고 있는 얼레지꽃
얼레지꽃 꽃말 ~ 질투 바람난 여인 이라네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Erythronium japonicum
분류 백합과
분포지역 한국, 일본
서식장소 높은 지대
가재무릇이라고도 한다.
높은 지대의 비옥한 땅에서 자라지만 산골짜기에서 자라는 것도 있다.
비늘줄기는 바소꼴로 땅속 깊이 들어 있고 위에서 2개의 잎이 나와서 수평으로 퍼진다.
잎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으로 녹색 바탕에 자주색 무늬가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몸은 긴 타원형이다.
꽃줄기는 잎 사이에서 나와 끝에 1개의 꽃이 밑을 향하여 달린다.
꽃잎은 바소꼴이고 6개이며 뒤로 말리고 자주색이지만 밑부분에 W형의 무늬가 있다.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꽃밥은 진한 자색이고 선형이다.
씨방은 삼각모양의 달걀 모양이다.
열매는 7∼8월에 결실하며 삭과(殼果)로 넓은 타원형 또는 구형이며 3개의 능선이 있다.
잎을 나물로 하고 비늘줄기를 약용한다.
꽃말은 ‘질투’이다.
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옮겨온글)
산행중에 야생화를 보면 발길이 떨어지질 않지만
늘 아쉬움만 남기고
걷고 보고 온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