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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자락 함양 화림동계곡 선비의 풍류길~ 물소리 노래삼아 힐링!느껴봐요(경남 함양)

구염둥이 2015. 5. 8. 12:29

함양 화림동계곡 선비길 이야기

 

싱그런 바람!

집을 나서면 그저 하루가 즐겁다

찌뿌등한 몸도 가벼워 진다

콧노래도 절로 난다

창밖엔 온통 초록의 옷을 입고

도 한계절을 만들어 내고 있다

신난다~ 얏호

우린 지리산 언저리 함양 화림동계곡

선비의 풍류길 선비길 트레킹을 떠난다는 이야기

와 ~

파란하늘1

흰구름도 멋진 그림을 그리고 있다

모두가 다아 ~~ 이쁘다

눈물나게~!!

도착이다^^

 

화림동계곡은 해발 1,508m의 남덕유산에서

발원한 금천(남강의 상류)이 서상-서하를 흘러내리면서
            냇가에 기이한 바위와 담.소를 만들고 농월정에 이르러서는 반석 위로 흐르는
           는옥류와 소나무가 어우러져 무릉도원을 이루고 있는곳으로

장장 60리에 이른다.
           가히 우리나라의 정자문화의 메카라고 불리어지는 곳답게  계곡 전체의 넓은 암반 위에
           수많은 정자들과 기암괴석으로 어우러진 곳이다

 

 

 

 

함양 봉천교

물이 많으면 더 아름다울건데 아쉬운 이야기

 

트레킹을 시작한 이야기

 

 

 

 

 

 

거연정 이야기

 

 

고려말 전오륜(全五倫)의 7대손

가선대부(嘉善大夫)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使) 전시서(全時敍)가 시복거(始卜居)한 것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 진사 전재학(進士 全在學) 전민진(全愍鎭) 등이 1872년에 건립하였다.

 

주위 경관이 아름답고 흐르는 계곡물과 우거진 숲,

가설해 놓은 구름다리 등이 조화를 이루어 한폭의 병풍처럼 펼쳐져 있어

아름다운 곳으로 자연(自然)에 내가 거하고,

내가 자연에 거하니 길손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세상일을 잊게 한다.

 

 

 

 

 

 

아름다운 거연정

 

서하면 봉전마을 앞을 흐르는 남강천의 암반 위에 건립되어 있는

 1동의 건물로, 2005년 10월 13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33호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옛 안의(安義) 3동의 하나인 화림동 계곡으로서,

농월정과 용유담,

 그리고 거연정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는 곳이다.

 

고려 말의 충신이며 정선전씨(旌善全氏)의 파시조인 전오륜(全五倫)의

7대손 동지중추부사 전시서(全時敍)가 1640년(인조 18)경서산서원을 짓고 현 위치에

 억새로 만든 누정을 처음으로 지었으나,

1853년(철종 4) 화재로 서산서원이 불타자 이듬해 복구하였다.

 

1868년(고종 5)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서원 자체가 훼철되자

 1872년 전시서의 7대손 전재학(全在學) 등이 억새로 된 정자를 철거하고,

 훼철된 서산서원의 재목으로 재건립하였으며,

 1901년에 중수하였다.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중층 누각 건물로,

 내부에는 벽체(뒷벽)를 판재로 구성한 판방을 1칸 두고,

각주로 네 귀퉁이를 받치고 대청과 방 영역을 머름을 두어 구분하고 있다.

 방 상부는 간단하게 인방재를 건너고 판재로 막아 천장을 만들었다.

 

 현재 삼면에 낸 문은 모두 없는 상태이며,

 사면 모두 기둥의 바깥쪽으로 약 30㎝ 정도를 연장하여 계자난간을 둘렀고,

출입은 배면쪽 자연암반에 2단의 시멘트 계단을 덧붙여 시행하고 있다.

 마루에는 장마루가 깔려 있는데,

이것은 원래 우물마루였으나 후에 변형된 것으로 함양군에서 원형복구를 추진 중에 있다.

 

천연의 암반 위에 조성하였으므로 굴곡이 심한 암반의 높이를

조절하기 위해 주초를 쓴 기둥도 있고, 쓰지 않은 기둥도 있다.

기둥은 모두 원주이며,

누하주는 직경이 큰 재목을 틀어지거나 울퉁불퉁한 채로 대강 다듬어 사용하였다.

 마루 위의 기둥은 하부에 사각형으로 모를 줄인 초석 형태의 부재를 사용하였다.

 기둥에 비해서 대들보와 도리는 부재 치수가 크고 견실하며,

서원의 재목을 쓴 곳은 누상부 부분인 것으로 생각된다.

 

사면의 추녀 끝 부분에는 활주를 세워 건물의 안정감을 높였고,

기둥 상부에는 익공 형태의 부재 없이 보아지로 처리하였다.

창방과 처마도리 장혀 사이에는 소로를 끼워 장식하였다.

정면 어칸 상부는 창방을 사절하고 처마도리와 장혀 안으로 지지하고 계자난간도 끊어서 출입하는

 장소로서의 상징성을 높이고 있다.

 

가구는 5량 구조로, 대들보 위에 동자주를 세워 종보를 받도록 하였고,

종보 위에는 종도리 장혀가 바로 올려지도록 구성하였으며,

좌·우 측면에서는 충량을 보내 대들보 위에 얹었는데 충량의 머리 부분은 가공 없이 직절(直切)하였다.

단청은 올리지 않았으며 겹처마에

합각지붕형식이다.

 

 

봉전마을 앞에 위치하여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쉼터로 개방되고 있으며,

 현재 정선전씨 거연정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17세기 건축이었으나 이후 화재와 훼철 등으로 예전의 모습은 찾을 길이 없고,

 19세기 말에 재건축한 누정이기는 하지만 전통 건축물로서

자연과의 조화를 통해 선조들의 풍취를 그대로 간직했다는 측면에서 손색이 없다.

자연 바위를 그대로 이용하고 주변 경관으로 물과 소나무를

조화시킨 건축기법이 뛰어나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33호 (2005년 10월 13일)

1640년(건립), 1854년(복구), 1872년(재건립)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봉전리 2006

(옮겨온글들)

한국민족문화 대백화사전

 

 

 

 

 

 

 

 

영귀정인듯!

 

선비길을 걷는 동안 많은 쉼터와 계곡의 개끗한 물 그리고 물소리가

옛선비님들의 풍류가 느껴진 이야기

 

 

 

시원한 나무 그늘은 우리의 땀을 씻어주고

느리게 걸으며 삶에 여유를 찾는 시간

웃고 또 웃으며 하루의 작은 행복을 느겨본 이야기

 

 

 

사랑은 이렇게 하는 거래요

예쁜 이야기

 

 

 

 

 

사과밭을 지나가는 이야기

 

 

 

 

 

 

 

작고 귀엽고 앙증스런꽃도 방긋 !

 

 

 

 

 

 

함양군 서하면 황산리
  서하면 황산마을 앞 하천변에 있고 조선 선조때의 성리학자인 동호 장만리의 공을 추모하여

 1890년경 10대손인 장대운, 장서부,

장서진 등 세 사람이 중심이 되어 건립하였다.
선생은 임진왜란시 왕을 등에 업고 의주에서 신의주까지 피란하였다

 

 

 

 

 

 

 

 

 

 

 

 

 

 

농월정 가는길 걷고 보고

 

 

 

 

 

호성마을을 지나간 이야기

 

 

 

 

 

가는봄 햇살이 넘 따가운 더운 이야기

 

 

 

함양 림동계곡 이야기

 

화림동계곡은 해발 1,508m의 남덕유산에서

발원한 금천(남강의 상류)이 서상-서하를 흘러내리면서
            냇가에 기이한 바위와 담.소를 만들고 농월정에 이르러서는 반석 위로 흐르는
           는옥류와 소나무가 어우러져 무릉도원을 이루고 있는곳으로

장장 60리에 이른다.
           가히 우리나라의 정자문화의 메카라고 불리어지는 곳답게  계곡 전체의 넓은 암반 위에
           수많은 정자들과 기암괴석으로 어우러진 곳이다.

 

(함양군청 문화관광과 (055-960-5555)

 

 

 

 

이여지는 예쁜 지리산 자락 함양 화림동계곡 트레킹코스~~

다 담기에 사진이 많아서

두번째로 넘겨 올리렵니다

우리나라 정말 구석구석이 다 작품이고 아름다운것 같아요

찾아 찾아떠나서 걷고 보면 내겐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여러블로거님들과 만날 수 있으니 넘 좋아요

 

그리고 행복한 힐링!

건강이 허락하면 이렇게 걷고 보고 느끼고 싶은

 내 일상 이야기랍니다

어버이날 오늘 많이 많이 행복한 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