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다부동전적기념관 6.25의 흔적 한눈에 볼 수 있다 (경북 칠곡군)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 이야기
경북 칠곡의 다부동 전적지념관은 한국전쟁 당시 치열한 격전이 벌여졌던
다부동 전투를 기념하고 이 전투에서 희생된 국군의 영령을 위로하기 위해
건립된 기념관으로 1981년 11월 문을 열었다.
당시 다부동 전투의 상황과 장비 등을 볼 수 있는 기념관이다.
본래 이 다부동은 팔공산과 유학산 등 높은 산들이 가로막은 산악 지대를 쉽게 통과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언덕이라 할 수 있다.
옛날부터 이 다부동 고개를 넘어 문경새재로 빠지는 길을 택해 한양으로 올라갔다고 한다.
따라서 이 길이 조선시대부터 1급 관도 역할을 해서 관원들의 원과 역이 있었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자연 상인들도 많이 모여들어 상거래도 활발히 이루어져
다부동(多富院)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그러나 험한 산중을 통과하는 유일한 통로였던 다부동은 옛날부터 중요 격전지가 되곤 했던 곳이다.
왕건과 견훤이 이 다부동고개에서 싸웠고, 임진왜란 때도 이곳에서 큰 전투가 있었다고 한다.
그후 한국전쟁 때 이곳에서 무려 55일간의 전투가 벌어져 남하하는
북한군을 저지했던 곳이다
가는 길
다부동 전적지념관으로 가려면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중앙고속도로 다부나들목을 나가 바로 만나는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바로 길 건너편이 다부동 전적지념관이 있다 (가져온곳:다음웹문서)
호국의 고장 칠곡 6.25전쟁 전적지를 개발함으로써 호국 영령을 추모하고
안보 의식을 고취하여 전후 세대에 대한 전쟁의 산교육장으로
활용하고자 설립하였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번영과 평화는 선배전우들의 고귀한 피와 땀의 결실이겠지요
다시는 우리 이 땅에서 전쟁은 없어야 겠습니다
전시관은 1개동이며 면적은 247.5㎡이다.
높이 24m의 전적비 1기가 세워져 있고, 충혼비와 660㎡ 면적의 구국관이 있다.
전시품은 비행기, 탱크 등 106종 172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구국관은 최대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당 형태이다.
야외 전시장에는 전투 장비 T-37C(Byname: TWEET), M60A3전차 TANK, M113장갑차CARRIER,
M106장갑차 CARRIER, M48A2C전차 TANK, CM6614장갑차 CARRIER, 37mm 직사포 GUN,
45mm 직사포 GUN, 57mm 직사포 GUN, 122mm 곡사포 HOWITZER, 75mm 곡사포 HOWITZER,
40mm 대공포 ANTICRAFT GUN, 나이키유도탄(NIKE MISSILE), F-86(SABRE),
8인치 자주포, 호크(HAWK)미사일이 전시되고 있다.
그밖에 다부동 전승비와 조지훈 시비가 세워져 있다.
주차장은 5,570㎡로 소형 127대, 대형 12대를 주차할 수 있다.(다음백과사전)
잘 읽어보면 좋은 공부가 될것 같아요
꼭 울 손주에게도 보여주고픈 곳 함께가면 좋아할것 같아요
조지훈님의 다부원에서 시비
1950년 8월의 치열한 공방전이 끝난 후
이곳을 찾은 시인 조지훈이 지은 ‘다부원에서’ 시비가 당시의 참상을 말해주고 있다
묵념하고 담아 온 사진 이랍니다
전시실에서 볼 수 있다
종류가 많은데 다 담지 못했다는 이야기
전시실에 들어가면 볼 수 있다는 이야기
부모님과 함께 온 아이들 충혼비에 적혀진 글을 읽고있는 예쁜 이야기
경북 칠곡군 왜관은 한국전쟁 때 강원도 철원의 ‘철의 삼각지대’와 함께 전투가 가장 치열했던
격전지. 기념관과 전적비, 전투지역 탐방로 등이 있어
당시의 상황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다
전시된 사진에서 담아온 사진 넘 슬퍼보여 짠했습니다
엄마찾아 삼만리~
다부동전적기념관
중앙고속도로 다부IC에서 동쪽 아래 다부동고개가 시작되는
입구지점에 25m 높이의 기념비와 탱크 모양의 전적기념관이 6.25 당시 격전지였던
유학산을 바라보며 서 있다.
당시 미그15격추기로 명성을 날렸던
전투기를 비롯해 유도탄과 장갑차 등이 광장 곳곳에 전시되어 있다.
기념관 안에는 박격포, 로켓포, 소총 등 각종 화기와 노획물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전쟁의 참상과 그날의 긴박함을 느끼게 해주는 각종 자료들이 비치되어 있다.
유학산 일대 유해 발굴 작업에서 발견된 숟가락과 물통, 칫솔 등 개인용품도 보인다.
기념관 한켠에는 50년 8월의 치열한 공방전이 끝난 후
이곳을 찾은 시인 조지훈이 지은 ‘다부원에서’ 시비가 당시의 참상을 말해주고 있다.
다부동·낙동강 전투
다부동 전투는 6.25전쟁중에서 최대의 격전지였다.
1950년 8월 5일 낙동강을 도하한 북한군은 2만 1천여명의 병력을 다부동 일대에
투입해 대구 점령을 노렸다.
군군과 유엔군은 그 절반에도 못 미치는 8천200여명의 병력으로 맞섰다.
8월 13일부터 12일간 정상 주인이 15번이나 바뀌는 328고지(석적면 포남리) 전투와 가장 많은
희생자를 냈던 837고지(가산면 학산리) 탈환전 등 55일간 전투가 계속됐다.
이 전투에서 북한군은 1만7천500여명의 사상자를 냈고, 아군은 1만여명의 희생을 치렀다.
낙동강 전투는 1950년 8월 3일 왜관읍 주민들에게 소개령이 내려지고 탱크를 이용한
북한군 진격을 차단하기 위해 왜관 철교를 폭파함으로써 시작된다
미 기병사단과 북한군과의 대결이었다.
8월 16일 미군은 26분간 B29 폭격기 98대가 출격해 960t의 포탄을 퍼부으며 승리를 겨둔다.
북진의 전기를 마련한 전투였다
(옮겨온글들)
이번 유학산 산행은 6월 5일 현충일이여서 더 뜻깊은 산행이였다
우린 출발전에 차 안에서 묵념을 하고 출발했다
걷고 보고 의미있는
유학산 산행 잘 하고 온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