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잎·열매·모음

태종사의 수국꽃축제 얼굴만한수국꽃 아름다움에 흠뻑! 지금가보자 (부산 영도구 태종사)

구염둥이 2015. 7. 4. 12:14

태종사 수국꽃 이야기

 

작년에도 이맘때 가본 태종사수국꽃 축제

올해도 가본다

태종산 둘레길도 걷고 보고 ~~

올해의 수국꽃이랑 나랑 ^^**

 

 

 

수국꽃의 꽃말은 변덕스러움 성남이란다

ㅎㅎㅎ 꽃은이쁜데 꽃말은 그렇죠?

 

 

내가 좋아하는 수국꽃은 이꽃이다

나비가 앉아있는듯!

넘 이쁘다

 

 

 

여러종류의 수국꽃들 넘 이쁜이야기

 

 

 

 

 

평일이지만 많은 사람들로 분비는 태종사

 

 

 

 

머물며 쉬여가는 곳~

 

 

 

전시되여 있는 그림

 

 

전시작품

 

 

 

 

 

수국꽃의 꽃말은 변덕수러움 성남이래요

 

 

 

 

 

 

 

 

이쁜수국꽃

태종사 수구꽃축제는 11회째라고 한다

 

 

 

 

 

 

 

 

구슬이 박혀있는듯 아름다운 이야기

 

 

 

 

 

러브 러브를 만들어보았다

수국꽃 러브

 

 

 

같은것 같지만 제각기 다른 수국꽃

 

 

 

 

 

 

 

 

 

수국의 꽃 말 은 냉정, 무정, 거만 입니다.

수국류는 낙엽성 관목류가 대부분으로 세계적으로 약 80 종 이상이 분포하고 있는데,

원산지는 주로 아시아 동부(우리나라 포함),

미국 북부와 남부지역의 숲 속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원종들도 부분적으로 이용되고 있으나,

서양에서는 대부분 개량된 품종들이 정원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답니다.

우리나라에 귀화되었거나 자생종으로 1957년도에 미국에서 들어 왔다는

'미국수국', 흔히 재배되는 꽃이 공처럼 생긴 '수국', 경기 강원지역에서 자생하는

 '산수국', 산수국에서 유래된 '탐라산수국 꽃산수국', '떡잎산수국'

울릉도에서 나는 '등수국', 일본에서 들어 왔다는 '나무수국', 울릉도나 남부 섬에서

 나는 '바위수국' 등이 있답니다.


 

우리가 관상하는 부위는 사실 진짜 꽃이 아니라 가짜 꽃(위화)입니다.

진짜 꽃은 그 안에 들어있는데 워낙 볼품이 없어 방화곤충들의 눈을 끌지 못한답니다.

그래서 가짜 꽃을 만들어 곤충을 유인함으로써 꽃가루를 받아 성공적으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수국꽃의 꽃말은 변덕스러움 성남이란다

 

 

 

 

 

 

 

 

 

 

 

수국의 꽃말은 진심,변덕입니다.

수국엔 애달픈 전설이 있다. 국이란 한 소녀가 있었다.

수라는 소년은 국을 너무 사랑했지만 수는 그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다.

국은 수를 피해 산에 올랐다가 그만 절벽에 떨어진다.

 

수는 국에 손을 내밀지만 그 손을 잡지 못한 국은 그만 떨어져 죽는다.

수는 자신 때문이라고 자책하며 절벽에 몸을 던진다.

두 사람의 무덤에 예쁜 꽃이 피었다.

 사람들은 그 꽃을 수국이라 불렀다.

 

수국의 꽃말은 그래서 진심이다.

수국은 연한 자주색에서 하늘색으로 다시 연한 홍색으로 색이 변한다.

그래서 변덕이다.

 수국은 진심과 변덕이란 상반된 꽃말을 갖고 있다.
출처 뉴스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