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적상산으로 야생화도 보구 하늘길 걸으며 여름보내러가보자 호수도 있어 아름다워라~(전북 무주군)
무주 적상산 이야기
가을을 맞으러 무주로 떠나본다
빗방울이 가을을 부르는듯!
살짜기 대지를 적신다
내마음도 가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창밖을 본다
뜨겁게 햇볕으로 온몸을 받친 들녁 초록잎 좋아서 하늘거린다
좋다 ~~
적상산(1034m)
위 치 : 전북 무주군 적상면
한국 백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적상산(1,034m)은 사방이 깎아지른듯한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절벽 주변에 유난히도 빨간 단풍나무가 많아서 가을철이면 마치
온 산이 빨간 치마를 입은 듯 하다고 하여
적상산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이 산은 해발 1,034m의 기봉이 향로봉(1,029m)을 거느리고
천일폭포, 송대폭포, 장도바위,
장군바위, 안렴대 등의 명소를 간직했다.
이 산에는 고려 공민왕 23년(1374) 최 영 장군이 탐라를 토벌한 후 귀경길에 이곳을
지나 가 산의 형세가 요새로서 적임지임을 알고,
왕에게 축성을 건의한 절이 있으며
그 이후 러 사람이 산성으로서 건의되다가 조선실록이 이곳에 보관되면서 산성이
증축 되있으며,고려 충렬왕 3년(1227년) 월인화상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안국사가 있다.
적상산은 도보산행 뿐 아니라 차를 가지고도 산에 오를 수 있다.
무주 양수발전소를
건설하면서 정상까지 닦은 15km의 진입도로로 관광객들이
산정호수와 안국사
입구까지 오를수있게 됐다.
빗방울에 햇빛도 없고 넘 아름다운 운무에 적상산 산행은
넘 좋았다
전망대에서 점심을 먹을땐 표현못할 행복함이 느껴졌다는 이야기
하늘길 적상산 정상을 얼마 남겨 놓고 차로
올라온 편안한 이야기
이렇게 높은곳에 호수가 있다니 놀랍고 아름다운 이야기
전망대에서 바라본 적상산 주변과 멀리보이는 아름다운 우리강산 ~~
그림같았다
전망대에서 본 호수 이야기
아름다운 호수가 높은 산에 있다는 이야기
사고지를 지나서 적상산 향로봉을 만나러가는
걷고 보고 이야기
돌연변이 벌써 가을을 알리는 예쁜 이야기
무주 적상산성
무주 적상산 이야기
안국사 올라가는길
우린 안렴대을 향해 올라가는 이야기
겹겹 넘어넘어 산들이 저마다의 봉우리들을
뽑내며 보여주는 멋진 이야기
무주 적상산 안렴대에서 바라본 아름답고 멋진 우리나라 명산들 ~
송신소옆을 지나가는 이야기
안국사로 내려가는길 차단했다는 이야기
시원해서 걷고 보고 걷기 좋은 적상산 이야기
숨겨진 보물처럼 찾았다는 이야기
ㅎㅎㅎ
무주 적상산의 야생화들
신기한 이야기
가시가 잎을 보호라도 하는듯!
적상산의 야생화들
비가와 시원하고 걷기 좋은 적상산 트레킹
가을에 단풍이 들면 오고싶은 이야기
아직도 남아있는 우물터
성터의 흔적이 남아있는 적상산성 이야기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위치한 적상산은
그 이름의 유래에서 알수 있듯이
가을철 붉게 물든 단풍의 모습이
여인네의 붉은치마를 두른 듯한 모습이라 하여 지명된 이름이다.
국립공원 덕유산에 위치하면서도 의외로 찾는이가 적은 곳 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산을 알고나며 적상산이 예사로운 산이 아니었음을
느낄수 있는 곳이다.
우선 산의 지형이 특이하다 사방이 깍아지른 절벽으로 이뤄져
천연의 요새인 지형을 이용해 조선시대 때는 이곳 적상산에 성곽을 쌓고
사찰을 지어 우리나라의 왕조실록을 보관한 4대 사고지의 장소이기도 하며
고려때의 충신 최영장군이 천연의 요새와도 같은 이곳에
산성을 축성하여 외적의 침입을 막은곳으로 적상산성으로 불리어 지기도 한다.
산성의 둘레는 8km에 달하며 사적 제 146호 지정되어 있다.
사찰 안국사 또한 고려충열왕3년(1277)에 인월화상이 창건했다고 전하나,
안국사기에 따르면 조선태조가 즉위하여 무학대사로 하여금
사직의 백년대개를 기원하고자 산성을 쌓고 절을 세우게 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정유. 임란때는 승병들의 병사로 쓰여지기도 하였으며 특히
이곳 안국사에서 살펴 볼 곳은 안국사천불전(불상1천불) 양 벽의 탱화와
아미타불. 범종. 흙으로 만들어진 23나한상.등은
모두 500년 전의 것으로 국보 및 보물급가치가 있는
문화유산들이다.
적상산(1.034m)
온 산이 여인네의 빨간 치마를 입은 듯 붉은 단풍이 만발한다 하여
붉은 적(赤) 치마 상(裳)을 써 적상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한국백경 중 하나로 손꼽히며 사방이 깎아지른 듯한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어
그 속에서 핀 색색의 단풍이 멋을 더한다.
적상산은 온 산을 물들이는 단풍 외에도 볼거리가 많은 산이다.
우선 산 정상에 호수가 만들어져 있다.
무주양수발전소를 건설하면서 만들어진 인공호수로 자연미와 인공미가 적절히 조화돼 운치가 있다.
단풍산행과 함께
호수여행을 겸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다.
(옮겨온글들)
푸른옷을 벗고 울긋불긋 고운 옷으로 갈아입은 가을산의 적상산
머리속으로 그려보며 다녀온
걷고 보고 느끼며 흔적 남긴 이야기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