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트레킹·여행

고창 선운산 비맞고 운치있는 산행하고 가을 정취 물씬느껴! (전북 고창군)

구염둥이 2015. 9. 30. 22:59

선운산 산행 이야기

 

추석 전이라고 해도 많은 회원들이 함께한 선운산 산행

비가 종일 내리는 9월 23일 수요일 이야기다

가을이 익어가는 들판 그리고 가을 옷을 갈아입으려는 산에 나무들 ~~

참 예쁜 그림이다

 

선운산은 워낙 많이 알려져있기에 그다지 힘들지 않다고 생각을 해 본다

우리 고향이기도 하구

초등학교 5학년이 되면 우린 선운산으로 소풍을 갔다는 이야기

그때 걸어서 30리길을 간다는건 멀었다

그래도 도시락을 메고 멀다 생각않하고 갔던 기억!

지금도 생생하다

선운산 소풍을 갔다오면 몇일은 다리가 아파서 학교도 결석하는 학생도 있었다

그 선운산이 지금은 이렇게~~

 

 

 

선운산은 호남의 내금강으로 불리우는 명승지로서 197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선운산은 도솔산이라고도 불리우는데 선운이란 구름속에서 참선한다는 뜻이고

도솔이란 미륵불이 있는 도솔천궁의 뜻으로

 선운산이나 도솔산이나 모두 불도를 닦는 산이라는 뜻이다.

곳곳에 기암괴석이 봉우리를 이루고 있어 경관이 빼어나고 숲이 울창한 가운데,

천년 고찰 선운사가

 자리하고 있다.

 

본사는 선운사로 검단선사가 창건하고 대참사(참당사)는

 진흥왕의 왕사인 의운국사가 창건했다고 하나 천오백년 전의 일이고

 현재는 도솔암, 석상암, 동운암과 함께

참당암이 있지만 옛날에는 89암자가 골짜기마다

들어섰던 것으로 전한다.

 


 

 

 

 

해리면의 마을들~~

울 언니네집도 멀리 보이는 이야기

 

 

우리코스 : 하연리ㅡ 청룡산 ㅡ배맨바위 ㅡ낙조대 ㅡ용문굴 ㅡ

도솔계곡 ㅡ진흥굴 ㅡ선운사 매표소까지다

 

김장 배추가 비를 맞고 좋아하는 이야기

 

 

 

 

 

 

 

 

 

 

 

 

 

 

 

 

 

 

 

 

 

 

 

 

 

 

 

 

 

 

 

 

 

 

 

 

 

 

 

 

 

 

 

배맨바위

 

 

 

 

 

 

 

 

잎이 물들어 가지만 때는속일 수 없어라~~

 

 

 

 

드마마 촬영한곳 이야기

 

 

 

 

용문굴 이야기

 

 

 

 

 

 

 

 

 

 

 

 

 

 

 

 

 

 

 

 

 

 

 

 

가져온 사진

 

 

 

 

 

 

 

 

 

카메라 렌즈에 빗물이 들어가 사진도 잘 안찍인 이야기

 

 

 

 

 

43.70㎢. 1979년에 지정되었다.

주변의 내장산국립공원, 변산반도국립공원과 함께 최근에 와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는 관광지가 되었다.

 

 선운산은 고창을 비롯하여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명소의 하나가 되었다.

호남의 내금강으로 불리며 깊고 그윽한 계곡과 빼어난 모습의 기암,

천년고찰 선운사를 지닌 명승지로 알려져 있다.

 

선운사가 있어 선운산이라지만 그 보다는 도솔산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선운산은 높지는 않으나 울창한 수림으로 뒤덮여 있으며 많은 문화재와

아름다운 자연경관 등 관광자원을 많이 지니고 있다.

 

특히 선운사 대웅전 뒤로 길게 우거져 있는 5백년생 동백나무숲(천연기념물 제185호)이

 4월 중순쯤이면 꽃병풍을 이루어 장관을 이룬다.

한때 89암자를 거느렸던 거찰 선운사에 이제는 4개의 암자만 남아 있으나

 이곳은 신라진흥왕이 도솔왕비와 중애공주를 데리고 수도했던 사찰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의 본사가 되어있다.

 

신선이 학을 타고 내려 왔다는 선학암, 봉의 머리모양을 한 봉수암,

사찰을 굽어 보고 있는 독수리 형상의 수리봉 등이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낙조대에서 바라보는 칠산바다,

변산반도, 줄포만의 낙조광경은 일품이다.

교통이 편리하며, 숙박 등 기반시설이 잘 되어있다.

출처:(백과사전)

 

 

여기서 부터는 꽃무릇이 이여진다는 아름다운 이야기

비 종일 맞았답니다

얼마나 추운지~~ 지금 생각해도 춥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