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트레킹·여행

영남 알프스의 절경!그곳엔 천황산(1.182m)가있고 억새군락지도 멋져라~(경남 밀양시)

구염둥이 2015. 10. 10. 11:54

천황산 이야기

 

여성 트레킹 우린 점심을 먹고 다시 산행을 시작한다

케이블카를 뒤로 천황산 정상을 향해 발걸름을 재촉한다

긴 코스인데 우린 사진을 찍는다고 시간을 많이 보내서 마음도 급하다

억새군락지을 꼭 봐야 되지 않을까요? ~~(억새산행인데)

걷기좋아 발걸름은 가볍게 한발 한발 옮겨가며 가을을 즐겨봅니다

 

 

영남알프스는

경북 청도군, 경남 밀양시을 둘러쌓인 산들

영남지방의 해발 1000m가 넘는

고헌산, 가지산, 운문산, 천왕산, 간월산, 신불산, 취서산 등을 총칭

 면적 : 106.07km2

주요문화재 : 보물 제1213호, 천황사석 불좌상, 천연기념물 제224호, 얼음골

 천연의 자연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억세군락지의 찬란한 모습~

 

 

 

 

 

 

 

 

 

 

 

 

 

여성트레킹

 

 

하늘색이 넘 고운 억새군락지 아름다운 이야기

 

 

 

억새군락지

영남알프스의 아름다운 이야기

 

 

 

 

 

 

ㅎㅎㅎ 누구의 손일까요

ㅎㅎㅎ

 

 

 

 

 

 

 

 

 

 

 

 

 

 

 

 

 

 

 

 

 

 

 

 

 

 

 

 

 

억새군락지가 보이는 이야기

 

 

작은 돌탑들 이야기

 

 

 

 

 

 

 

100만평의 사자평원,
고사리분교에 얽힌 옛이야기는 전설처럼 아련하게 억새꽃잎 위로 전해져 온다
또한 精의 극치를 이룬 통도골은 누군가 득도를 하였거나 할 수 있는 땅이다
통도골을 이 곳 사람들은 '도태징'이라고 부르는 데

 '징'은 곳이라는 의미로 풀어서 해석하면 도 터진 곳이라고 하는 것이다

즉 누군가 득도를 한 곳이라고 이해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통도골 상부에 있는 신동대굴은 400년전 辛동대라는 사람의 도술이야기가

 솔바람에 실타래 풀듯이 풀려 나오는 동굴이다

 

 

 

 

 

 

 

 

 

 

 

 

 

 

 

 

 

 

 

 

 

 

 

 

철구소의 푸른물

철구소에서 주암마을로 가는 계곡도 아름답고 깨끗하다

☞ 철구소는 울산시 상북면 이천리 소재

 

 

 

 

 

 

유명한 배내골 소개


영취 신불 재약산 등 영남의 7산,
영남의 알프스라고 일컫는 명산 가장자리에 위치한 배내골은
옛부터 냇가에 돌배나무가 즐비하다하여 배내골(梨川里)로 불리어져 왔다.


칠십리나 되는 긴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는  배내골은
울산시 울주군에서 발원하여 양산을 거쳐 지금은 수몰되어 볼 수 없는

 밀양 단장면 농암대로 흘러 간다
이 천을 울산 땅에서는 울산 배내골, 양산을 거치며 양산 배내골, 밀양땅을 거치며

 밀양 배내골로 불리어져 왔다


그리고 또 다른 설(說)에 의하면
엄마뱃속(자궁)과 같이 포근한 땅이라고도 하고.
풍수학적으로 行舟形(바다에 떠 있는 배)의 지세를 갖추었다고도 한다
산세가 수려하고 계곡이 빼어나고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이 극치를 이루어

천혜 자연경관이라고 하지만

돌이켜보면 사람이 살기에는 너무 거친 땅이다


거친 땅에서 억센 삶을 살고 간 사람들의 이야기가 계류를 따라 흐르는

물줄기처럼 끝없이 이어지는 곳이다 (옮겨온글)

 

 

 

 

 

하루 참 긴 시간이였다

일찍 끝날줄 일았던 산행은 4시가 넘어서 끝났다

우리가 넘 사진 찍는다고 시간을 보냈나 보다

서둘러 발걸름을 옮기며 내려올때 돌이 많은 코스라서 미끄러웠다

 

주변의 예쁜 야생화들이 많았다

다른곳에서 못 본 야생화도 있어서 보람있고 즐건 산행 이였다

밀양 능동산(983m)천황산(1.182m) ~~

 걷고 보고 느낀 하루 행복한 여성트레킹의

흔적들이 또 하나의

예쁜 추억이 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