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국화꽃의 화려한 색은 가을을 아쉽게 한다 (제주도 서귀포시)
갯국화 이야기
갯국화 (Ajania pacifica) 또는 갯국, 황금국화라고 합니다.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바닷가 벼랑이나 풀숲에서 자랍니다.
잎은 보통 국화와 같이 생겼으나,
뒷면과 가장자리에 은빛이 도는 흰색의 잔털이 빽빽이 나 있으며 두껍습니다.
꽃은 10∼11월에 노란색 꽃이 줄기 끝에 피는데, 작은 꽃이 뭉쳐납니다.
번식은 꺾꽂이· 포기나누기 등으로 하는데 재배할 때는 물을 적게 주고,
햇빛이 강하며 바람이 잘 드는 장소에서잘 자라는데
다도해를 비롯한 남해안 지역에 많이 분포합니다.
황금국화라고도 하는 갯국은 갯가에 핀다고 하여 갯국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작은 크기의 노란색 꽃이 모여서 피어나는데
꽃보다는 오히려 잎의 모습이 더 아름다운 품종으로 땅속줄기가 나와서
번식을 하기도 하지만 삽목이나 잎꽂이 등으로도
쉽게번식을 시킬 수 있습니다 (출처네이버)
꽃말도 있다
굳은절개 일편단심
바닷가에서 핀 꽃이 이렇게 이쁘다니
넘 놀라웠다
화려함에 와 ~~ 소리 연발 이쁘다
꽃도 이쁘지만 잎도 이쁘다
데려다 집 화분에 옮겨심고 싶은 맘
고운색의 갯국화꽃
바닷바람에 더 고운색이 빛을 본다
제주 올레길 걷고 보고
3코스길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인 [갯국]입니다.
학명: Chrysanthemum pacificum
이명: 황금국화, 애기해국
원산지: 한국
분포지: 한국, 일본
국내분포지: 제주, 남해안, 다도해
서식지: 바닷가 벼랑이나 풀숲
크기: 약 30cm
꽃색: 노란색
개화기: 10~11월
꽃말: 굳은절개, 일편단심
지하경은 가늘고 길며 잎은 일반 국화같이 생겼으나
두텁고 뒷면과 가장자리에 은백색 털이 밀생한다.
줄기 끝에 작고 진한 노란꽃이 뭉쳐서 핀다.
출처: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