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잎·열매·모음
변종같은 동백꽃이 활짝피여 이쁘다~ 구포둑방길 (부산시 북구)
구염둥이
2016. 1. 18. 23:21
동백꽃 이야기
해안가 산지에 자라는 상록소교목으로 높이 7m 정도이다.
줄기는 기부에서 갈라져 관목상으로 되는 것이 많으며 수피는 회갈색이고
매끈하며 소지는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5~12cm, 너비 3~7cm의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다.
잎끝은 뾰족하고 밑은 넓게 뾰족하며 잎 가장자리에 파상의 잔 톱니가 있다.
잎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광택이 나고 뒷면은 황록색이다.
꽃은 2~4월에 적색으로 피는데 양성화로 1개씩 액생 또는 정생한다.
꽃대는 없고 반 정도 벌어지며 소포는 둥글고 겉에 짧은 백색 털이 난다.
꽃받침잎은 5개이며 길이 1~2cm로서 난상 원형이다.
꽃잎은 5~7개가 밑에서 합쳐지며 길이 3~5cm로서 수술과도 합쳐지고 수술은 노란색으로 많다.
꽃밥은 황색이고 자방에 털이 없으며 암술대가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 잣 모양의 암갈색 종자가 3~9개 들어 있다.
경상북도 울릉도와 남·서 해안 산지에 자생하며
일본, 중국에도 분포한다.
다른국명
동백, 뜰동백나무
(다음팁)
이종류는 우리나라 토종 동백꽃이 아닌것 같다
그래도 꽃이라서 이쁘다
꽃이 귀한 겨울 환하게 피여 오고가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는 동백꽃
꽃은 작고 홑겹꽃이다
벌써 피여 떨어지고 있는 동배꽃
구포둑방길을 걸으면 만날 수 있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