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잎·열매·모음

봄을 알리며 쑤~~욱 올라오는 새싹! 사상 시외부터미널 광장화단* (부산시 사상구)

구염둥이 2016. 2. 13. 00:45

봄 새싹 이야기

 

봄은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다는 이야기

 

 

 

 

개상사화

 

특징은 씨를 맺지 못하기 때문에 쪽파처럼 생긴

뿌리덩이(인경)이 새끼를 치면서 번식해 나가는데,

모두 유독성분을 지니고 있습니다.

먹을 것이 부족하던 시절에는 물에 오랫동안 담궈서 독을 빼고 나물로 먹기도 했다는데

 요즘은 절대 그럴 리가 없을 겁니다.

 

잎이 진 뒤인 7~8월에 꽃줄기가 나와 노란 황금색으로 핀다.

 산형 꽃차례로 잎 사이에서 나온 높이 60cm 정도의

 꽃줄기 끝에 5~10송이가 한쪽을 향해 달린다.

꽃자루는 짧고 작으며 밑부분에 댓잎피침형의 꽃턱잎이 있다.

꽃덮이는 6개이고 선형이며 우글쭈글하다.

 6개인 수술은 약간 길게 밖으로

나오고 암술대는 실 모양이다

(옮겨온글)

 

 

 

 

겨울을 잘 견디여 내고 쑤욱 올라오는 새싹!

 

 

아직은 무슨 이름을 가지고 올라는지 모르는 이야기

개상사화 아님 수선화

 

 

 

돌맹이가 무섭게 새싹옆에 있는데 돌맹이을 쑤욱 밀고 올라온다

힘쌔

 

 

새싹이 이쁘게 올라오는 이야기

걷고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