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트레킹·여행

밀양 재약산(1108m)에 올라 시원한 억새밭의 봄*소리 들어보자 (경남 밀양시)

구염둥이 2016. 2. 22. 11:31

재약산 이야기

 

 

영남 알프스 재약산에 있는 대평원, 재약산 *
영남 알프스의 한 봉우리인 재약산(1108m) 정상의 동남쪽에 위치한 대평원이다.

 재약산은 산세가 수려하여 삼남금강(三南金剛)이라 불리운다.

산세는 부드러운 편이나 정상 일대에는 거대한 암벽을 갖추고 있다.

수미봉·사자봉·능동산·신불산·취서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드넓은 억새평원으로서

 사자평 고원지대라고 부르는데,

 일대는 해발고도가 800m에 달해 목장으로 개발되어 있다.

표충사 북동쪽에 솟아오른 재약산을 중심으로

 필봉(筆峯), 사자봉(獅子峯), 수미봉(須彌峯), 천황봉 (天晃峯), 관음봉(觀音峯) 등의

연봉이 부챗살처럼 펼쳐져 있고,

상부의 8부 능선 부근인 해발 700~800m 사이에는

 '사자평' 이라 불리는 고원지대가 있다.

광활한 분지를 이루는 이 사자평에는 억새밭이 펼쳐져 가을철이면 일대 장관이다.
 
* 왕자의 병을 치유한 약수가 있는 산, 재약산의 연원 *
신라 흥덕왕 4년(829)에 흥덕왕의 셋째 왕자가 병을 얻어 전국 방방곡곡의 명산과 약수를 찾아

 두루 헤매다 이곳에 이르러 영정약수를 마시고 병이 낫게 되었다고 한다.

그 뒤로 이 산을 재약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대한민국구석구석)

 

 

 

경남 밀양의 재약산 정상봉이 우뚝서있는 이야기

 

 

초입 산행 시작

 

 

 

 

 

 

 

 

 

 

 

 

 

 

 

 

 

 

 

 

 

 

 

 

 

 

 

 

 

 

 

 

 

 

 

 

 

 

 

 

 

 

 

 

 

 

 

 

사자평 이야기

억새의 군락지

 

 

 

 

 

 

표충사로 내려가는 길

대나무가 있는 이야기

 

 

 

단장면사무소(전화 055-356-1313,1301)자세한 문의

 

 

재약산 산행은 힘이 들었다

우리가 간 코스는 가파르고 오르기 힘든 코스

영남알프스의 산들은 다 높고 좋은만큼 힘도드는것 같다

아마도 나이탓도 있겠지요~~ㅎㅎㅎ

이제 산행은 주리고 트레킹을 해야될것 같아

아쉬움도 많네요

걷고 보고 느끼는일

이제 줄리고 쉽고 편한걸 해야겠어요

밀양 재약산에도 봄은 오는듯!

춥지만 새싹들이 방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