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해파랑 8코스길 대왕암 바위와 주변 넘 멋지고 아름다워! (경남 울산시)
울산 해파랑길8코스 이야기
흐리고 춥고 썰렁한 봄날의 아침
부산에서 가깝지만 자주 못가는곳 해파랑8코스 트레킹을 간다
아침 저녁으론 겨울같이 춥다
그래도 견딜만한 봄 바람!
도착해서도 날씨는 여전히 흐리다
바람도 불고~`
바다
좋다
걷고 보고
느껴보자 해파랑 8코스길
대왕암**^^
삼국통일을 이룩했던 신라30대 문무왕은 평시에
지의법사(智儀法師)에게 말하기를 "나는 죽은 후에 호국대룡이 되어
불법을 숭상하고 나라를 수호하려 한다"하였다.
대왕이 재위 21년만에 승하 하자
그의 유언에 따라 동해구(東海口)의 대왕석(大王石)에 장사를 지내니 마침내
용으로 승화하여 동해를 지키게 되었다.
이렇게 장사 지낸 문무왕의 해중릉을 대왕암이라 하며
그 준말이 '댕바위'로 경주시 양북면에 있다.
대왕이 돌아가신 뒤에 그의 왕비도 세상을 떠난 후에 용이 되었다.
문무왕은 죽어서도 호국의 대룡이 되어
그의 넋은 쉬지 않고 바다를 지키거늘 왕비 또한 무심할 수 없었다.
왕비의 넋도 한 마리의 큰 호국룡이 되어 하늘을 날아 울산을 향하여
동해의 한 대암 밑으로 잠겨 용신이 되었다고 한다.
그 뒤 사람들은 이곳을 지금의 대왕바위라고 불렀고
세월이 흐름에 따라 말이 줄어 댕바위(대왕암)라 하였으며,
또 용이 잠겼다는 바위 밑에는 해초가 자라지 않는다고
전해오고 있다.(옮겨온글)
날씨는 여전이 흐리고 바람불고 춥다는 이야기
One Love (봄의 왈츠 OST)
배경음악~
울산 공업단지
대왕암 가는길
해파랑8코스
고동섬 이야기
그림같은 몽돌해변
직접 잡은 싱싱한 회를 팔고있는 이야기
대왕암 올라가는길 넘 사람들이 많아서 복잡한 이야기
사진도 겨우 찍을 수 있다
위험한곳에서 낚시하는 사람도 있는 이야기
거북바위
탕건암 바다속에 있는 모습 ~ 저기유
할미바위
부부송나무 한나무는 죽어가고 있다는 이야기
대왕암^^
신라문무대왕비가 죽어서 문무왕처럼 동해의 호국용이 되어
이 바다에 잠겼다하여 대왕바위라 함.
일찍이 신라의 문무대왕이 죽어 동해 바다의 한 곳 수중에 장사지내니
왕의 유언을 따라 왕비도 죽어 한 마리의 동해용으로 변해 하늘을 날아오르다
이곳 등대산 끝 용추암(龍湫岩) 언저리에 숨어드니
그때부터 이곳을 대왕암(대왕바위)이라 불러오고 있다.
이 산의 북쪽은 가파른 절벽을 이루고 있어 일산만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찰랑이는 물결은 찾는 이의 발길을 묶어 놓는다.
이곳 전망이 좋은곳의 아래에는 천연동굴이 있어
예로부터 용굴이라 전해오고 있다.(옮겨온글)
주변명소 : 일산해수욕장, 방어진회시장, 화암추등대, 현대중공업, 주전봉수대,
봉대산공원, 주전몽돌해변!!
울산해파랑 8코스는 꼭 함 걸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주변의 볼거리 넘 많아요
여러형상의 괴암석들은 나름의 이름이 있어
하나 하나 나타날때의 재미도 솔솔 ~
만물상 같은 이야기
공원도 있어서 가족나들이도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