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잎·열매·모음

남산제비꽃! 하얀색의 자태가 곱다 (경남 통영시)

구염둥이 2016. 4. 1. 09:45

 

남산제비꽃 이야기

 

 

1. 제비꽃과의 다년초로 전국 산지에서 자란다.
잎은 밑동에 밀생하고 3개로 완전히 갈라지며 측열편이 다시 2개씩 갈라져서

 마치 5개로 갈라진 것 같이 보이고 각 열편은 다시 2-3개로 갈라지거나 우상으로 깊게 갈라지며 최종열편은

어릴 때는 선형이고 털이 거의 없으며 가장자리와 맥 위에 잔털이 있거나 없고 탁엽은 넓은

선형이며 밑부분이 엽병에 붙는다.

꽃은 4-5월에 피고 백색 바탕에 자주색 맥이 있으며  

 향기가 나고 잎 사이에서 난 가는 화경에  달리며 지름 2cm 가량이다

 

꽃받침잎은 5장이며 피침형이고  끝이 뾰족하거나 둔하며 부속편은   사각형 비슷하고 끝에 톱니가 약간 있으며  

 꽃잎도 5장이고 난형이며 길이 10-15mm이고 측판에 털이 다소 있으며 향기가 있다.

거는 짧은 원통형이고 길이 4mm정도이며 포는 중앙 또는 그 위에 달리고 선형이다.

 

열매는 삭과로 털이 없으며 길이 6mm정도로서 타원형이다.
줄기는 없고, 뿌리는 여러 가지로 갈라지며, 흰색이다.

(옮겨온글) 

 

 

에쁜 남산제비

 

 

 

 

 

 

 

 

 

 

 

남산제비꽃**^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제비꽃 중 잎이 갈라진 게 두 종류가 있는데 그 중 하나이다.

잎이 코스모스처럼 갈라져서 쉽게 알아볼 수 있다.

꽃에서 향기가 나는데 향긋한 분 냄새다.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무리지어 있으면

 옆을 걷다가 바로 향기를 맡을 수 있을만큼 진한 편이다.

 

제비꽃 종류 중 잎 모양이 좋고 꽃에 향기가 있어 화분용 소재로 적합하다.

 화단이나 정원에서는 낙엽수 아래 반 그늘진 곳에 심어두면 봄 내내 햇빛이 잘 들어 생육이 좋다.

자생 제비꽃 종류들이 많다. 노랑제비꽃, 태백제비꽃, 호제비꽃, 알록제비꽃 등...

제비꽃 종류는 키도 작지만 잎이나

 꽃 모양이 예뻐서 사랑받는꽃이랍니다**

(민속품을 사랑하는모임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