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길에도 으름이 꽃을피우고 있었다!! (제주도 서귀포시)
으름 이야기
으름의 효능!!
1.경맥을 통하게 한다
으름은 일명 '통초'라고 이름을 불리며 기와 혈의 순환장애를 개선하며 번열을 멎게 하고,
구규(인체의 9개 구멍)를 잘 통하게 하며,
관격(급체로 음식이 잘 내려가지 않고 대변도 통하지 않는 병증)을 풀어준다
2.이뇨작용을 한다
배뇨곤란. 배뇨통. 빈뇨 등을 동반하는 급성 요도염을 비롯해서 각기나 신장염 등에 의한
부종을 다스리며 다섯가지 임병(5가지 소변 불리의 병증)을 다스려
소변을 잘 배출되개 한다.
3.모유분비를 촉진한다.
모유가 부족하거나 유선염 등이 생겼을때 쓰인다.
4.심장의 열과 소장의 열을 떨어뜨린다.
입안이 잘헐고(구내염) 인후부가 타는 듯 아프며,
숙면을 잘 취하지 못하는 심장의 화기를 다스린다
5.항종양 작용을 한다.
실험을 통해서 그람양성간균, 적리균, 피부진균 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각종종양(암) 세포의 생장을 억제한다고 밝혀졌다.
으름꽃 은은한색이 고상하게 이쁘다는 이야기
피기전 이야기
으름은 줄기에 가는 구멍이 있어 양쪽 끝이 다 통한다.
그래서 목통(木通) 이라고 한다.또한 덩굴이 뒤틀리며 뻗는 모양새가
늙은이 같아서 일명 정옹 이라고도 하며 만년등 이라고도 한다
높아서 이렇게 예쁘지 않아요 ~~
걷고 보고 느끼며~~
만난 제주 올레길 9코스 으름넝쿨 이야기
으름은 훌륭한 약성과 더불어 좋은 먹거리, 아름다운 꽃과
향을 지닌 임하부인 이라 하겠다.
(임하부인 : 으름 열매가 익으면 쫙 벌어져 하얀 과육을 드러내는데 그 모습이
마치 여자의 음부같다 하여
'숲속의 여인<임하부인>' 이라고도 했다 한다.)(옮겨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