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이산 암마이봉(686m)으로 멋진 봄 산행 떠나보자 (전북 진안군)
암마이봉(686m) 이야기
마이산은 동경 127°25′00″, 북위 35°45′45″에 위치하며
노령산맥과 소백산맥 사이에 걸쳐 약 10∼20㎞의
서남방향으로 고원을 이루는 진안고원 상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서는 금강이 북류하고 섬진강이 남류하는데 진안부근의
양 하천의 분수령이 위치한다.
유래
마이산은 두 개의 큰 산봉우리로 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봉우리 두 개가 높이 솟아 있기 때문에 용출봉(湧出峰)이라 하였고
동쪽을 아버지, 서쪽을 어머니라 하였으며,
신라 시대에는 서다산(西多山)이라 불렀으나
조선 시대 태종이 남행(南幸)하여
그 모양이 말의 귀와 같다 하여 마이산이라 이름지었다 한다.
지금은 속칭으로 동쪽을 수마이산(680m),
서쪽을 암마이산(686m)이라고도 한다.
남사면에는 지름 수㎝에서 수m에 이르는
풍화된 구멍인 타포니(taffoni)가 많이 나타나는데,
그 지름이 큰 까닭은 역암의 메트릭스(metrix: 자갈 사이의 충진물질)인
세립물질이 풍화되어 역이 빠져나감에 따라 나타난 것이다.
현재에도 남북 사면의 미기후(微氣候)의 차이에 따라서
습한 북 사면에는 식생이 번성하나 남 사면은 건조하여 식생이 빈약하다.
금강과 섬진강의 분수계가 되어 강정골재(350m)에서
수계가 나누어진다
멋지다 웅장하고 아름답다
자연의 신비함을 다시함 느껴본다
몇번을 와도 좋으곳
진안 마이산
4월의 봄 색 넘 예쁘다
수채화 그림 물감을 뿌려놓은듯!!
계단 오르기는 좀 숨차지만 쉬엄쉬엄 올라가면 즐건 힐링이다
여성트레킹
부산 mbc ~버스킹의 힘
화엄굴 올라가는 게단 올라갈수 없는 이야기 암마이봉 올라가는곳
계속 올라가면서 숫마이봉을 안고 등에 업고
올라가는 행복한 이야기
숨가픈 계단을 올라갈려면 잠시
쉬여본 이야기
오이가 등산할때는 좋은 간식인것 같다는 이야기
오이짱
숨가픈 계단 데크길
데크길은 우리를 위함이 아니고 자연 산을 위함이라 생각해 본다
멋지다
1억년전의 신비가 고스란히 남아있어 우리의 오감을 즐겁게 하는 곳이 있다.
마이산!!말귀를 닮았다는 쉬운 이야기로만 풀어내어 지금껏 그 속에 담긴,
간직하고 있는 수많은 자연의 신비와 전설과,
역사를 쉽게 간과해 버린 그런곳,마이산이다.
세계 유일의 부부봉인 마이산은 전주에서 동쪽으로 약 32㎞ 지점,진안읍에서
서남쪽으로 약 3㎞ 지점,노령산맥의 경계에서 진안고원의 중심에 위치한다.
산 전체가 수성암으로 이루어진 673m의 암마이산봉과
667m의 숫마이봉으로 금강과 섬진강의 분수령을
이루고 이루고 있는 곳이다.
진안을 한눈에 담아본다
마이산 몇번을 와도 좋은산 ,,,
오래 기억에 남을듯!
내가 추억 남겨준 멋진 폼 ~~
자연이 만든 신비의 극치가 아이산이라면,
인간이 만든 신비의 절정은 자연석으로 만든 천지탑과 석탑들이다.
암마이봉 남쪽 절벽 아래 위치한 탑군들은 음양오행의 조화에 맞춰
팔진도법에 의해 배열 축조한 것이라 한다.
마치 송곳처럼 정교하게 태산처럼 위엄 있게 조화의 극치를 이루며
주(主)탑인 천지탑을 정점으로 줄줄이 배열 되어있다.천지탑은 곧 부부탑 이기도 하다.
이곳의 탑 역시,음양사상 위에 축조 되었음을 증명하는 것이니
음양의 산에 음양의 탑이 축조 되었음은
결코 우연이라고만 할 수 없는 신비가 숨어 있다
마이산^^
지질은 진안읍 쪽의 마이산 주변은 선캄브리아기의 소백산변성암복합체에
속하는 화강암질편마암이며,
마이산에서 임실읍 주변까지는 중생대 백악기(白堊紀)말의 마이산역암(馬耳山礫岩)이다.
이러한 지질 분포나 지형으로 미루어 마이산역암의 퇴적환경은 이미 존재하였던
화강암질편마암이 백악기말 주변의 화강암류의 분출에 따라 융기된 뒤,
그 전면(全面)의 요지(凹地)에 쇄설물(碎屑物: 작은 부스러기)이 퇴적되어
역암지역이 된 것이다.
따라서 본래는 상대적으로 더 높았던 화강암질편마암지역이 침식에 약하여
높이 350m 내외의 진안고원이 되고,
상대적으로 낮았던 마이산역암지역이 침식에 강하여 더 높게 잔존하여
기복(起伏)의 역전(逆轉)이 나타났다.
특히 마이산의 두 산봉우리는 동서 방향으로 분포하여 진안읍 쪽의 북 사면과
마령면 쪽의 남 사면은 사면의 향(向)에 따라서 기후지형학적(氣候地形學的)
지형형성작용에 차이가 있다.
이 산 일대의 자연경관과 사찰들을 중심으로 1979년 10월전라북도의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깎아지른 듯한 수마이봉 기슭의 숲속에 은수사(銀水寺)라는 절이 있고 그 밑에 또 다른 명물인 탑사(塔舍)가 있다. 또한 2003년 10월에 산태극·수태극의 중심지로서 국가지정 명승 제12호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약 100여 년 전 이갑용(李甲用)이 쌓아올린 80여 기의 돌탑인 마이산탑(전라북도 지방기념물 제35호)으로 이루어졌는데, 불규칙한 자연석을 모아 원추형 혹은 기둥 모양으로 쌓은 것이다. 그 남쪽에 있는 신라 시대의 고찰 금당사(金塘寺)에는 은행나무에 조각된 금당사목불좌상(金塘寺木佛坐像,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8호)과 14위의 관음보살상을 그린 9m 길이의 금당사괘불탱(金塘寺掛佛幀, 보물 제1266호), 금당사석탑(金塘寺石塔, 전라북도 지방문화재자료 제122호)이 소장되어 있다. 이산묘(駬山廟)는 이성계(李成桂)가 등극 전에 임실의 성수산에서 100일 기도 후 내려와 마이산에 들어설 때 말을 매어놓았던 자리로, 단군성조와 태조·세종·고종의 위패를 모신 회덕전(懷德殿), 조선 시대 명신· 거유를 모신 영모사(永慕祠), 한말의 지사(志士)와 의병장 33위를 모신 영광사(永光祠)로 이루어졌다. 그 외에 은수사에는 이태조가 심었다고 전하는 진안마이산청실배나무(천연기념물 제386호)와 진안마이산줄사철나무군락(천연기념물 제380호) 등이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