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청보리밭(학원농장)으로 봄 가기전에 낭만여행 떠나보자! (전북 고창군)
고창 청보리밭 이야기
비는 오전에 그첬고
어른들과 함께 청보리밭으로 출발해 본다
토용 하룻밤을 한옥마을에서 고향집에 온듯
편안하게 보내고~
청보리밭 학원농장
농장 중앙부 10만여 평에 10월 말경 보리를 파종하고 6월초에 수확하며 월동전에 제법 잎이 돋아 잔디밭을 연상시키는 보리밭은, 겨울에는 눈이 덮힌 들판도 정겹고, 따뜻한 태양에 드문드문 눈이 녹은 사이로 조금씩 내비치는 파란 보릿잎은 소생과 희망을 일깨워 준다. 월동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하여 4월 중,하순 5월초에 푸르름이 절정에 이른후 5월 중순이후 보리 이삭이 익기 시작하면서 들판은 누렇게 변해간다. 7월말에는 다시 메밀을 파종하면 9월 한달 소금을 뿌린듯한 하얀 메밀꽃을 만끽하고 10월 중순에 수확 한다. 메밀꽃은 꿀이 많아 대표적인 밀원식물의 하나이고 멀리까지도 꿀향기가 진동하는데 그 꽃밭 속으로 헤치고 들어가서 하는 산책은 심신이 황홀해 지며 거의 환각의 경지에 까지 이르게 된다.(다음팁)
청보리밭 축제는 시작되였다
날씨가 흐려서인지
사진도 흐리다는 이야기
4월16일 일요일 오전이다
토요일밤은 무척이나 바람이 불고 날씨도 초겨울 날씨였다
밤새도록 비는오고 바람불고~
드넓은 보리밭과 유채밭이 함께 어울려 아름답다
멋진 그림에 감탄사도 절로절로~
빗방울이 또 떨어지기시작
들어가고싶은 맘~~
하지만 어른들 말을 들어야 될것 같아
아쉽지만 그냥 돌아섰다
우린 어른들을 모셔다 드리고 부산으로 가야되는 이야기
밤새 바람에 쓰러진 유채꽃들~~
안타까운 이야기
예쁘다
앞을봐도 뒤를봐도
쓰러진 유채꽃들~
4월 30일날 갈건데 쓰러진 유채꽃들을 볼것 같다
그림같은 고창의 자랑 청보리밭과 유채꽃
고창엔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하다는 이야기
다행이 비는 그첬지만 넘 추워서 다 둘러보질 못하고
그냥 왔다는 아쉬운 이야기
함께간 시댁 식구들이 춥다고
야단이였다
그래서 아쉬움만 남기고 밖에서 몇장만 담아서 온 이야기
4월 30일날 또 갈 예정이다
ㅎㅎㅎ 말은 안보이고
ㅎㅎㅎ 마차다는 이야기
달리는 차안에서 찰칵한 이야기
고창군청 문화관광과(063-560 -2227), 학원관광농원(063-564-9896)
우리사랑이도 춥다고 웅크리고 있는 귀여운 이야기
70세가 넘으신 어른들과 함께 청보리밭 구경시켜 드린다고 나섯는데
좋은 날씨가 아니라서 힘들고 아쉬운 시간이였다는
고창 청보리밭 이야기
가족과 함께 마지막 봄 즐기러 떠나보시면 좋은 힐링이 될것 같아요
걷고 보고 느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