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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사 가는길 "운수천"계곡이 정비가되여 달라졌어요 (부산시 사상구)

구염둥이 2016. 9. 16. 12:00

운수사 "운수천" 계곡 이야기

 

추석날 나 홀로 운수 따라 운수사로 가는 이야기

 

 

부산에 현재 남아있는 건축물 중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로 판명난 운수사 대웅전이 지난 3일 문화재청으로부터

 보물 제1896호로 지정받았다.

이를 기념하는 지정서 전달식이 12일 운수사 대웅전 앞에서 열렸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지난 3일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91호 '부산 운수사 대웅전'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896호로 지정했다.

부산 운수사 대웅전은 2013년 전면 해체 수리 때 종도리(宗道里)에서

발견된 2개의 묵서명(墨書銘)에 의해 1647년 공사를 시작해서

1655년 완공되었음이 확인되어 부산 지역에 현재까지 남아 있는

 목조 건축물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판명됐다.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단아한 주심포(柱心包)계 맞배지붕 건물로,

우주(隅柱)의 하부에는 기둥 높이의 2분의 1 정도까지

 원형 돌기둥을 세워 목재 기둥을 받고 있다.

 

이는 범어사 대웅전, 범어사 일주문 등 부산 동래지역 건축물에서 다수 확인되어,

내륙지방에 비해 태풍이 잦고 비가 많은 데 따른 지역적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 문화재청의 설명이다

 

운수사 대웅전은 창호, 천장, 단청 등이 교체되고

 변화되었으나 기본 구조는 1655년 최초 건립 당시의 형태와

 1771년 고쳐 지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건물에 남아 있는 묵죽도(墨竹圖) 등 4점의 벽화는 창건 또는

 18세기 중수 시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운수사 대웅전의 시대성과 역사성을 입증하고 있다.

그리고 종도리에서 발견된 2개의 묵서명은 많은 건축 정보를 담고 있는

소중한 연구자료일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도 지역 불교건축사

 연구의 귀중한 자료이다.


이처럼 운수사 대웅전은 조선 중기 이후 불전의 변화상을

 구체적으로 살필 수 있는 흔치 않은 귀중한 불교 문화유산으로

 역사적ㆍ건축사적 가치가 크다.

 

 

비지정 문화재였던 운수사 대웅전은 지난 2003년 태풍 매미에 의해

 대웅전 송판이 떨어져 나오면서 감춰졌던 역사가 드러나게 됐다.

송판에는 1683년 기와 중수 1771년 3차 중수 등의 기록이 담겨 있었다.

 대웅전이 예사롭지 않다고 여긴

 주지 유정스님이 문화재 당국에 알려

 지난 2007년 정밀조사를 거쳐 부산시 유형 문화재 제91호로 지정됐다.

 

2012년부터 해체 복원을 거쳐 이번에 보물 지정을 받은 것이다.

운수사는 “보물 지정 까지는 이성갑 사하구신도연합회장, 정은우 동국대 박물관장,

 지역 국회의원, 구청장 그리고 장병주 전 신도회장과 현 신도회장을 비롯한

 신도들의 노력과 기도 덕분”이라고

 보물 지정 까지의 경과를 밝혔다. [불교신문]

 

 

 

 

초입 백양터널 요금소  지나 시멘트길 따라 올가온 내 이야기

여기서 운수천을 따라 운수사로 올라가 본다

 

 

 

자연 그데로였으면 좋았을것을 ~~

보기가 안 좋은 이야기

 

 

 

 

부서졌었는데 새로 만들어져 깨끗한 이야기

 

 

 

저쪽 데크길 옆으로 숲속도서관이 하나 더 생겼네요

그건 좋은 이야기

 

 

 

 

운수천에 데크가 놓였다니 좀 보기는 않좋은 이야기

자연 그데로가 좋았는데

전 데크길 아니 흙길로 가보는 이야기

내려올때 가볼려구요

 

 

 

 

이렇게 달라진 운수천 계곡

물이 많으면 더 좋으련만 아쉬운 이야기

 

 

 

숲속도서관이 있는 쉼터 이야기

 

 

김장용 배추와 무우가 예쁘게 자라고 있는 이야기

 

 

 

 

 

어때요

 우수사 계곡 많이 달라졌지요

저두 오랫만에 가 깜짝 놀랬다는 이야기

 

 

 

 

 

 

 

 

운수사 가는길에 있는 쉼터 놀이터....................

좋아요

 

 

가족들과 오손 도손 도시락도 맛나게 먹으면서

 하루를 즐겨보시는것

강추합니

멀리간다고 좋은건 아니죠 ...........

 

 

 

 

좋지요 가까이 계곡물도 있구 함 아이들이 있으신분들은 와 보세요

 

 

와우 !! 대박 놀이터도 생겼구

우리 손주랑 함께 와야겠어요

가까우니까요

우리 손주가 이제는 많이 자라서 안 올것 같지만

9살이 가기전 달래서 와볼랍니다

 

 

운수천 옆의 새로 개방한 편백숲 이야기

좋네요

오랫만에 올라왔더니 이렇게 달라졌다는 이야기

 

 

지금 가뭄에 물이 적은 운수천 이야기

 

 

 

 계곡따라 중간쯤 가면 이렇게

운동시설이 있다는 주민을 위한 숲

 

 

물봉선화 꽃

 

 

여퀴 꽃

 

 

하얀코스모스...........................이질풀 꽃 

 

 

 

싸리 꽃................. 야생팥 꽃

 

 

새료생긴 "태교명상숲"길이 있네요

함 걸어봐야 겠어요

놀이터도 생겼고 너무 좋아요

 

 

백양터널 요금소를 지나 구포로 갈 수 있는 산길

 

 

각종 운동시설이잘 되서 지나가는

운전기사님들도 쉬여서 잠시 운동을 하고 가는 이야기

 

 

좋은 길따라 운수사로 가는 이야기

산책로는 최고인듯!

근처에선 ~~~~

 

 

 

많이 알려진 약수터다

가뭄에도 물은 나온다

한번도 말은적이 없다고 하는 이야기

 

 

 

운수천을 지나 산길따라 올라오면 이렇게 돌탑도 있는 이야기

 

 

 

높은 곳에 우뚝선 대웅전 이야기

 

 

 

낙동강이 보이고 김해공항도 보이는 이야기

 

 

 

가까이 낙동강이 보이고 아름다운 경치 한눈에 쏙 들어온다

 

 

 

운수사에서 예진봉으로 올라가는 길쪽에 만들어진 석탑

몇개월만에 가보니 만들어져 놀랬다는 이야기

 

 

 

 

 

운수사의 상사화 꽃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 운수사 대웅전

문화재청으로 부터 보물 지정서를 받았다

 

 

 

 

 

 

 

 

 

 

 

 

 

 

새로 만들어진 대웅전

 

 

 

 

 

 

 

 

 

 

#운수사 운수천 계곡^^

 

운수사 대웅전은 창호, 천장, 단청 등이 교체되고 변화되었으나

 기본적인 구조는 1655년 최초 건립 당시의 형태와 1771년 고쳐 지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건물에 남아 있는 묵죽도(墨竹圖) 등 4점의 벽화는 창건 또는

18세기 중수 시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운수사 대웅전의

시대성과 역사성을 입증하고 있다.

 

그리고 종도리에서 발견된 2개의 묵서명은 많은 건축 정보를 담고 있는

소중한 연구자료일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도 지역 불교건축사 연구의 귀중한 자료이다.

운수사 대웅전은 조선 중기 이후 불전의 변화상을 구체적으로 살필 수 있는

 흔치 않은 귀중한 불교 문화유산으로 역사적, 건축사적 가치가 크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보물로 지정된 부산 운수사 대웅전이

 체계적으로 보존?관리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소유자 등과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불교신문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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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를위한 #태교명상숲길

 

 

#나에일상 #걷고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