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트레킹·여행

영남알프스 신불산 간월재 억새 산행* (경북 울주군)

구염둥이 2016. 10. 8. 21:09

불산 억새 이야기

 

민둥산에 이여서 영남알프스의 신불산으로 억새 산행을 간다

이틀 연달아 산행을 하니 다리가 좀 아프지만

 출발해 본다

비 오고난뒤라서 산과 들

깨끗하고 아름답다

 

 

높이 1,209m. 이 일대는 경상남도의 동북부를 차지하는 산지 지대로

 태백산맥의 여맥에 해당하여 주위에는 1,000m 내외의 높은 산지가 많다.

 

북쪽으로부터 고헌산(高獻山, 1,033m)·가지산(加智山, 1,240m)·능동산(陵洞山, 982m)

·간월산(肝月山, 1,083m)·

취서산(鷲棲山, 1,059m)·천황산(天皇山, 1,189m)·운문산(雲門山, 1,182m) 등이 이어 있다.

 

특히 능동산에서 간월산과 신불산에 이르는 능선의 서쪽 사면에는

완경사의 산정평탄면이 전개되어 독특한 경관을 이루고 있다.

 

신불산의 동쪽에는 남북 방향으로 발달한 양산구조선(梁山構造線)이 긴 저지대를 이루는데,

경부고속도로와 종래의 지방도로가 이곳을 통과하며 인문활동이 성한데,

동북쪽의 언양이 그 중심지이다.

 

신불산의 동쪽에는 태화강(太和江)의 지류가 사면을 개석하여 급경사를 이룬다.

교동리에서 남쪽의 방기리에 이르는 일대는 작은 분지

지형으로 하천의 지류들이 분류하며

농경 지대를 이루고 있고, 곡구에는 가천저수지(加川貯水池)를

비롯한 크고 작은 저수지가 많다.

 

가천저수지 북쪽의 신불산 동쪽 구릉산지에서는 우리 나라에서도

 유명한 자수정이 산출되고 있으며,

그 제품은 국내외에 널리 알려져 있다.

간월산으로 이어지는 북쪽 계곡은 급경사를 이루며

 태화강 본류에서 갈라진 작괘천(勺掛川)이 개석하고 있다.

 

 작괘천 입구에는 벚꽃숲이 우거지고 이어진 작천정(酌川亭)에는 희고

 널찍한 화강암의 암반이 펼쳐져 있어 계곡의 맑은 물과 조화를 이루어 예로부터

경치가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울주 지방의 선비들이 정자를 지어 청유하던 곳으로

 시인 묵객들이 많이 찾던 곳인데 관광 위락객들이 붐비는 곳이다.

또, 일대의 계곡 암반에는 구혈(甌穴)이 많이 뚫려 있어 한층 더 자연의 묘미를 더해준다.

 

 작괘천 중류의 등억리는 이 계곡의 중심 마을이며,

여기에는 간월사지(澗月寺址)가 있고 보물 제370호인 석조여래좌상이 있다.

 

간월산과 신불산 및 취서산으로 이어지는 서쪽 사면은 완경사를 이루며,

동창천(東倉川)의 상류인 배내천이 흐르고 있다.

이 하천은 양산구조선과 나란히 달리는 원동구조선(院洞構造線)에 발달한

좁고 긴 계곡으로 선리와 이천리 등의 산간 부락이 발달하고 있다.

 

남쪽은 취서산으로 이어지는데, 취서산 남쪽 기슭에는

삼보사찰의 하나인 통도사를 비롯하여 많은 말사(末寺)들이 있어

우리 나라 불교의 중심지를 이루며 많은

 참배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43명의 회원들 다 억새숲으로 들어간다

와 !!

억새 억수로 좋다

여성트레킹!!

 

 

앞에 보이는 신불산 정상

영남알프스의 산들 다 1000 고지다

 

 

 

 

 

 

산행을 시작한다

 

 

여성트레킹!

 

 

 

숨가프단다

ㅎㅎㅎ

아직도 갈길이 먼데 ........우짜노

 

 

신불산 억새들

 

 

 

 

 

 

 

 

 

 

 

신불산의 가을 야생화꽃

 

 

 

 

 

 

 

 

 

 

 

 

 

 

 

 

 

 

 

 

 

 

 

 

 

 

 

 

 

이렇게 페러글라이딩도 즐길 수 있다는 이야기

멋진 신불산 이다

 

 

 

 

 

 

 

 

 

 

 

 

눈앞에 보이는 신불산 정상

 

 

 

 

 

 

 

 

 

억새 군락지 사진 직는다고

망쳐버린 억새밭

 

 

 

 

 

 

 

 

 

 

 

 

 

 

 

 

 

 

우리는 여성산악회 (여성트레킹)

 

 

아~~으악새 슬피우는 가을인가요 ...........!!

 

 

 

억새가 군락을 이루는 신불산 간월제

 

 

 

 

 

 

넘 좋아요

5일날 민둥산에서 못본 억새 신불산에서 다 본 이야기

 

 

 

우리는 여성트레킹!!

 

 

 

 

 

억새야 놀자

 

 

 

 

 

 

 

 

 

 

 

 

 

 

 

 

 

 

 

 

 

 

우리는 이렇게 내려온 이야기

태풍 차바로 길이 막혀서 우린 반대편에서 올라왔다

 

 

 

 

신불산 [1159m]

신불산은 1983년에 울주군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울주군 상북면과 삼남면 경계에 걸쳐 있으며 간월산, 영축산과 형제봉을 이룬다.

영축산 사이 약 3km 구간에는 넓고 평탄한 능선이 이어지면서 억새밭이 펼쳐진다.

억새를 보며 등산의 백미를 느낄 수 있고 패러글라이딩도 즐길 수 있다. 

 

신불산은 신성하고 밝은 산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옛날에는 독립된 산 이름 없이 단조봉(丹鳥峰) 혹은 왕봉(王峰)으로 불렸다.

 단조산성, 파래소폭포,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배내골, 홍류폭포,

 자수정동굴나라, 작괘천이 있어 수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다.

 

신불산억새평원은 '울산 12경'의 하나로 재약산 사자평과 더불어 전국 최고 억새평원이다.

봄이면 억새밭의 파릇파릇한 새순을, 가을이면 은빛 물결이 일렁이는

 억새를 보기 위해서 수많은 등산객이 몰려든다.

푸른 물이 뚝뚝 흘러내릴 듯한 가을 하늘과,

 밥물 끓어 넘치듯 피어난 억새꽃은 보는 이의 숨을 멎게 할 정도다.

그러나, 이런 아름다운 억새꽃도 10월이 절정기이고,

 11월에 접어들면 고산지대라 억새의 허리가 꺾이고

 흰 눈 같은 억새꽃이 다 져버려 전성기를

지나버리게 된다.[다음팁]

 

 

#울주군 #배내봉 #간월재 #신불산 #억새평원

 #울산의12경 #사자평

 

#나에일상 #걷고 보고